주선 정용진 비롯 이재용, 최태원 등 총수들…정계는 ‘패싱’(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트럼프 주니어가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기간 국내 10위권 내외 대기업그룹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전언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도 면담에 나설 예정인데, 최종 참석 여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미국에 대한 식품 수출 비중이 높은 CJ그룹의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