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3

‘방한’하는 트럼프 주니어, 누구 만나나

주선 정용진 비롯 이재용, 최태원 등 총수들…정계는 ‘패싱’(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트럼프 주니어가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기간 국내 10위권 내외 대기업그룹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전언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도 면담에 나설 예정인데, 최종 참석 여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미국에 대한 식품 수출 비중이 높은 CJ그룹의 이재..

카테고리 없음 2025.04.25

자신감 얻은 김동관, 공격적 경영 나섰다

한화오션, 직원연봉 1천만원 인상…경쟁사 수준으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직원 연봉을 경쟁사 수준인 1000만 원 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한화오션은 평균 금여액이 7300만 원으로,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8472만 원, 삼성중공업 8400만 원 수준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날(18일) 오후 사무직군 직원들에게 이같은 방향으로 개편된 급여 기준을 공식 통보했다. 이번 임금인상은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 낮았던 임금 수준을 올리고 회사를 떠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방산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해 연봉 인상 가능성..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한화오션, 8천억 군함 수주…김동관 유리한 고지

내년 7조8천억 KDDX 사업 수주 따라 경영권 승계구도 속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오션(舊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군함 수주전에서 8000억 원 넘는 사업을 따내면서, 한화그룹 방산부문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이 차기 후계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해석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다. 14일 방위사업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해군 차기 호위함으로 불리는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5~6번함 1척당 4000억원 수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었다. 즉 8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주를 한 것. 한화오션은 최종점수 91.8855점을 받으며 총 91.7433점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