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3

구청장직 버린 문헌일에 시민단체 맹비난

자신의 회사 문엔지니어링 선택…경실련 “급여 반납하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충남 당진 출신의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임기 2년을 남겨두고 16일 직을 전격 사퇴했다.사퇴의 변으로 법원이 본인이 보유한 회사 주식과 구청장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와 구청장직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없다고 반발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도 나서 공직보다 사익을 선택한 것으로 그를 뽑은 유권자와 지역 주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주민에게 사과하고, 그동안 받은 급여 반납하라”고 촉구했다.문 전 구청장은 올해 3월 공개한 재산자료에 따르면, 문 구청장의 재산은 196억 3446만 원에 이른다. 문 전 구청장은 지난 1990년 정보통신설계, 감리, IT컨설팅을..

카테고리 없음 2024.10.16

1회용컵 사용률 가장 낮은 곳 당진시청

2.1%로 가장 높은 울산 중구청과 34배…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 결과, 사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2.1%를 기록한 충남 당진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청사는 울산 중구청으로 71.3%로 122명 87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1군데에서 3일간의 점심 시간(12:00-13:00)동안 4만 3320명이 1만 649개의 1회용컵을 사용한 결과가 나왔다.‘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의 제 3조 1항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청사에서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SK렌터카 제안하고, 정부가 ‘OK’…3천억 투입

당진에 車 물류단지·부품기업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된다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당진 송악읍 일대 15만 평(50만 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다.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자동차 부품기업이 모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