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 3

남·북한, 외국인대학생 70명 통일발걸음 뗀다

15일부터 4박5일 격전지 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남한, 북한, 외국인대학생 70명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2024 물망초 DMZ 통일 발걸음’을 뗀다.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의 격전지를 하루 평균 20km씩 걸으며 이 땅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해 산화해 간 전세계 젊은이들을 기리며 각오를 다진다고 ㈔물망초가 11일 밝혔다.행사 둘째날엔 특히 백암산 꼭대기에 올라 북으로는 임남댐 일대를 바라보고, 남으로는 평화의 댐을 동시에 내려다보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의 염원, 세계 각국의 역할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셋째날은 펀치볼로 잘 알려진 양구 해안면 일대와 5개 전투가 치뤄진 두타연 지역 등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이북지역)도 걸으며 7..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11월4일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바리톤 김태한, 첼로 한재민, KBS교향악단 등 출연…오늘부터 예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디엠지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DMZ OPEN(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에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고, 총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노), 박혜지(퍼커션), 임희영(첼로), 임미..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남북한 학생·참전국 16개 100여명 DMZ 걷는다

‘2023 물망초 DMZ 통일발걸음’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남북한 출생 대학생들과 6·25 참전국 출생 16개 나라 젊은이 100여 명이 전쟁기념관에서 시작해 DMZ을 향해 4박 5일 일정으로 걷는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 방안을 모색해 보는 ‘2023 물망초 DMZ 통일발걸음’은 사상 처음이다. (사)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주최하는 제9회 2023 DMZ 통일발걸음은 행정안전부·국가보훈부·지엔엠 글로벌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6·25공원 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상대)가 함께 참여해 17일부터 21일까지 포천-철원-연천-파주 등 중부전선을 걷게 된다. DMZ통일발걸음 단장에는 차동길 물망초 전쟁범죄조사위원회 위원장(전 해병대교육단장, 예비역 해병대 준장), 부단장은..

카테고리 없음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