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4박5일 격전지 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남한, 북한, 외국인대학생 70명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2024 물망초 DMZ 통일 발걸음’을 뗀다.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의 격전지를 하루 평균 20km씩 걸으며 이 땅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해 산화해 간 전세계 젊은이들을 기리며 각오를 다진다고 ㈔물망초가 11일 밝혔다.행사 둘째날엔 특히 백암산 꼭대기에 올라 북으로는 임남댐 일대를 바라보고, 남으로는 평화의 댐을 동시에 내려다보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의 염원, 세계 각국의 역할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셋째날은 펀치볼로 잘 알려진 양구 해안면 일대와 5개 전투가 치뤄진 두타연 지역 등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이북지역)도 걸으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