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LS일렉트릭 등 4개사가 참여…내년부터 입찰 계획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에스케이에너지㈜와 엘에스일렉트릭㈜, 대한그린파트너스㈜, 삼천리자산운용㈜ 등 4개 사업자의 수소발전 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 ‘에스엘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21일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해 심사 결과를 지난 5일 회신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회사는 국내 도심지에 위치한 주유소, 유휴부지 등지에서 소규모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 발전사업(300KW~10MW 규모)을 영위하기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따라 개설되는 2024년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