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핀터레스트·카카오 순…김승수 “긴밀한 협조 필요”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포폰·대포통장의 불법명의거래 대부분이 해외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불법명의거래 심의 및 시정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불법명의거래 심의 건수가 9974건으로 이중 시정요구는 97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시정요구 현황을 보면, 2018년 3860건, 2019년 581건, 2020년 1191건, 2021년 659건이었으나, 2022년에는 전년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347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에는 제 5기 방송통신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