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2

10일 수수료 인상 앞두고 정진욱 “절대 용납 못한다”

현행 6.8%→9.8%로 인상에 “국민 목소리 외면” 규탄(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이 8일 “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 착취는 물론 국민 외식비 폭등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배달의민족’의 배달수수료 인상(현행 6.8%→9.8%로 인상)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배민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배달의민족은 오는 10일부터 배달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정 의원은 특히 “공정위는 허울뿐인 업계 자율규제 방안을 실효적으로 개선하고, 배민과 쿠팡 등 온라인플랫폼 대기업의 독과점·불공정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사전 행정규제’ 방안을 조속히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앞선 지난 7일 박주민·정진욱 의원 등 민주당을지..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野 “尹대통령, 중대재해처벌법 약화시키려 한다”

8명 사망사고 발생 ‘디엘이앤씨’ 원인 규명 촉구 기자회견서 주장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산업재해가 발생한 DL이앤씨(이하 디엘이앤씨, 구 대림건설)를 두고 수사 및 기소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윤석열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주민·이수진 의원과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DL이엔씨 사망사고 원인 및 책임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제대로 적용이 안 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더구나 정부는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