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2

MG새마을금고, 리스크관리시스템 고도화 완료

시스템 최신화 및 확장 통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목적(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월 리스크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시스템 인프라 개선과 신규 업무 화면 개발 등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스크관리시스템은 시장·신용·ALM·공제·금고리스크 등 새마을금고의 각종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기존 소프트웨어(S/W) 버전 업데이트 및 하드웨어 증설, 신규 S/W 도입 등 체계화된 리스크 데이터 관리·배치를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리스크관리 업무담당자별 의견을 신규 화면 개발 등 시스템 각..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유동성 관리” “제도 정비방안 마련”

금융당국-상호금융권, 첫 협의회 개최해 논의(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큰 상호금융권에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를 위해 배당을 자제하고 이익금을 유보할 것을 주문했다. ‘동일업무-동일규제’라는 대원칙하에 금융기관에 준하는 규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제도 정비에도 나서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관계부처·유관기관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 중심의 지역·서민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다른 금융기관보다 느슨한 규제가 적용돼 왔다. 하지만 지역 내 상업 금융기관 수준의 외형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5.21

금감원, 새마을금고·저축은행 현장 점검

연체율 급증에 따라…4월8일부터 2주간 실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연체율이 치솟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4월 8일부터 약 2주간 예금보험공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마을금고 공동 현장 검사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 관할인 새마을금고라는 점에 행안부는 지난달 금융위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새마을금고 검사에 금감원·예보·새마음금고중앙회가 협약체를 구성해 공동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검사는 이 협약에 따른 첫 공동 검사다. 금감원이 새마을금고 검사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연체율이 다시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평..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새마을금고, 지난해 당기순익 95% 급감

상반기 적자에서 하반기 흑자 전환…행안부, 영업실적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을 겪은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약 9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12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 2023년 영업실적 잠정치를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은 860억 원으로, 2022년 1조 5573억 원에 대비 94.5%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236억 원 손실을 본 것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2000억 원가량의 이익을 얻었다. 행안부는 “상반기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와 대출 연체 발생에 따른 충당금 적립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으나, 하반기 연체관리 ..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2백억 이상 공동대출시 새마을금고중앙회 반드시 심사

70억 이상건도 사전 검토…‘쪼개기 대출’도 상시 감시 추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앞으로 일선 새마을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200억 원 이상의 공동대출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여신 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 앞으로 일선 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 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하고 심사를 거친 ..

카테고리 없음 2024.03.05

MG새마을금고재단,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올해도 실시

새마을금고와 매칭사업으로 10억원 지원…4월부터 진행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이하 재단)이 합계출산률 0.7명이라는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MG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어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동 통장에‘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만 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총 10억 원(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는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협약..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행안부, 새마을금고 부문검사 실시한다

대상 금고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행정안전부가 올해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공동대출 및 기업대출 규모 등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부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최근 금융환경에 대한 리스크 대비 필요성과 지역서민금융 본연의 정체성 회복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부문검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안부는 지역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지난 1월 3일부터 매주 경영혁신안 이행점검을 실시해왔다. 그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법’ 제79조에 근거해 개별 금고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검사 또는 부문검사를 실시해왔으나, 부문검사의 경우 종합검사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등 형식적으로 이뤄진 측면이 있어 ‘선택과 집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새마을금고 경영 건전성 강화된다

행안부-금융위, 손잡고 감독 협력체계 강화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작년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를 겪으며 관리 감독 기관 적정성 논란을 빚었던 새마을금고에 대해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기관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행안부와 금융위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사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관할이 행정안전부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할 수가 없었다. 작년 뱅크런 사태를 거치면서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포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에 새마을금..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 한국은행 관리대상된다

일시적 자금난 발생 시 자금 공급받는 공개시장운영 대상 포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국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중앙회 등을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새마을금고에 일시적인 자금난이 발생할 경우 기존 은행과 똑같이 한국은행이 직접 공급을 해주는 만큼 시중은행에 걸맞는 내부 혁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지난 25일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개시장 운영제도 개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호저축은행·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추가된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정부·금융권, 착한가격업소에 각종 혜택 주어진다

2천원 카드 할인에서 간판집기 비품 교체 지원까지…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K 모 씨는 부담 없는 가격의 착한가격업소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한카드에서만 제공되던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캐시백) 혜택이 올해는 국내 9개 카드사로 혜택이 확대되어 K 모 씨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카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카드사 등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

카테고리 없음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