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건전성·예금자보호 강화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공포(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의 권한이 대폭 축소된다. 중앙회장의 역할을 금고를 대표하는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로 한정하고,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변경했다.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행정안전부는 이를 포함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중앙회장 권한의 분산·견제로 권한체계 균형 도모, ▲부실(우려)금고에 대한 강력한 감독권 행사로 건전성 제고, ▲인출사태 같은 유사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에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도록 했다.우선 지난 2023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