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6

3분기 ‘상생’ 가장 많이 실천한 기업 ‘스타벅스’

장학금 제공, 노후카페 보수 등으로 관심 집중…이디야커피 2위(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지난 3분기 동안 국내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영세 카페와의 ‘상생’에 가장 적극 나선 기업으로 스타벅스가 꼽혔다. 이디야커피, 빽다방, 메가커피가 그 뒤를 이었다.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커피 주요 프랜차이즈의 ‘상생’ 키워드가 담긴 관련 게시물(관심도=포스팅 수)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스타벅스는 상생 키워드 관련 조사 업체 중 가장 많은 965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카테고리 없음 2024.12.02

11번가 입점 셀러에게 무이자로 긴급 자금 지원

사회연대은행, 300만원…12개월 균등분할 상환 조건(머니파워=머니파워) 연소득 4500만 원 이하로 최근 11번가에서 6개월 이상 판매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 셀러를 대상으로 무이자 긴급 자금이 지원된다.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11번가 11번가와 함께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티몬,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 미정산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신청자에게는 우대사항이 적용된다.자금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3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으로 12개월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앞서 양측은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폐업도 돈 있어야” 지원금 1천만원으로 상향

대출금 상환도 유예 주장…오세희, ‘재기 실태조사’ 분석 결과(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폐업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폐업 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으로 현실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폐업 지원금은 현행 최대 250만 원으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희 의원(비례대표)가 소상공인진흥원의 ‘2023년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폐업을 하기 위해 점포 철거비 등으로 평균 1558만 원이 소요됐으며 64.3%는 폐업시점에 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 비용은 7829만 8000원 이었다.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를 살펴보면, 소상공인들의 폐업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어들..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소상공인 대출 지불여력 하락 등으로 폐업 증가

노란우산공제회 폐업 공제금도 증가…오세희 “특단 대책 시급”(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내수경제 침체로 수입은 줄고,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의 지불여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 공제금이 증가하고 있고, 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건수와 금액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한 ‘노란우산공제회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 및 액수’에 따르면, 2024년 1월~5월까지의 누계 건수는 5만 1259건, 금액은 6330억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3762건(7.8%), 993억 원(18.5%) 증가했..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김주현·이복현,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 개최한다

尹대통령 금융권 비판 이후 소상공인 등 위한 지원책 마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 당국이 조만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 당국 수장과 금융지주 회장들 간 간담회에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독과점’,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 등 금융권을 향해 강경 발언을 이후에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치로 풀이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나은행..

카테고리 없음 2023.11.05

의사, 변호사도 소상공인이면 휴가비 지원받았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에…한국관광공사, 적발 건수 ‘0’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문재인정부가 국정과제로 도입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연매출 300억 원대의 물류사 사장님이나, 고소득 전문직들이 소상공인이라며 휴가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참여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 ,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상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 예산은 2018년 25억 원에서 지난해 1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소상공인 근로자인데, 소상공인의 경우 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그런데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어야 하나, 국민..

카테고리 없음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