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2

‘팬덤 문화’ 개인 취향과 정체성 표현 재평가

디지털 익숙한 저연령층 유튜버 두드러져…연령층도 다양(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팬덤 문화’가 특정 연령대와 분야를 넘어 전반적인 사회 문화로 자리 잡은 가운데,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거 음지의 문화로 여겨지던 ‘덕질’이 주류 문화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는 모습도 드러났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4 팬덤 문화 및 덕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7.8%)이 공인 및 스타를 좋아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그 중 상당수(87.5%)는 실제 팬덤 활동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스타 및..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파리올림픽 관심도 이전 비해 낮아졌다”

인기 종목 출전 실패와 응원 문화 변화도 한몫 '해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제33회 파리올림픽이 오는 26일 현지시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이 이번 파리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조사가 나와, 국내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심있는 편이다’는 44.2% 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수준이다’ 25.6% ‘관심이 없는 편이다’도 30.3%에 달하고 있다.조사기업은 관심도에 대해 이전 동계 올림픽과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사뭇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관심도가 낮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