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7월 자본금 30억 ‘플래티넘페이먼츠’ 출범(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이 간편결제 사업부문 ‘SSG페이’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 ‘SSG페이’를 관리하는 ‘플래티넘페이먼츠’ 법인을 신설해 간편결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SSG닷컴은 공시를 통해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물적 분할하고, 오는 7월 1일 신설 법인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자본금 30억 원으로 SSG닷컴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분할 후의 SSG닷컴의 자본금은 219억 4152만 원으로, 자회사로 둔 이마트 기준으로는 손자회사에 해당한다. 이번 분할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커머스와 분리해 독립 운영함으로써 사업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