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자부심. 위성 개발 자립 통해 우주 강국 기여 다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대한민국 최초 독자 정찰위성 2호기 SAR위성이 한국시각 8일 오전(美 현지시각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된 가운데, SAR위성 개발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3명의 연구원들이 감회를 전했다. 한화시스템 우주연구소 김성필 전문연구원(33), 이진규 선임연구원(28), 이명재 전문연구원(36)이 그 주인공들이다. 김성필 전문연구원은 SAR센서 탑재체 안테나부(SAS, SAR Antenna Subsystem) 개발에 참여했다. 레이다를 이용해 영상을 획득하는 SAR위성은 레이다파를 방사하는 안테나가 위성의 성능을 좌우한다. 이에 해외 선진 업체에서도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