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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극복” “국회 역할 요청”

우원식-경제단체장, 탄핵 가결 후 첫 만남(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이다.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들과 만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진선희 입법차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우 의장은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고전하고 있는 대기업을 ..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구자열 무협회장, 윤진식에 ‘배턴터치’

“LS그룹에 집중”…27일 정기총회서 공식 선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오를 예정이다. 구 회장이 협회 회장의 3년 임기를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차기 회장에 윤 전 장관이 낙점됐다. 1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무협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무협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 회장은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LS그룹이 투자증권회사 인수, 새만금 이차전지 공장 투자 등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시기에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한일 경제계 교류 확대를 위한 역할과 고려대 발전위원장 등 챙겨야 할 ..

카테고리 없음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