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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제4기 이사회 출범

신임 이사 한계희 선임, 기존 6인 연임 의결(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 4기 이사회가 22일 출범했다.재단은 지난 9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주완(朱浣)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이날 이사회 구성이 완료됐다.이사장을 비롯한 4기 이사회의 이사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다.이사회는 이사장에 주완 변호사를 비롯해 한계희 現 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추원서(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박준식(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동만(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이계문(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이종익(한국사회투자 대표), 최현자(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등 기존 6인의 이사에 대해서는 연임을 의결했다.한편, 재단은 금융..

카테고리 없음 2024.10.22

2027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에서 개최

주 개최지 화성시…대한체육회, 최종 선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통해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

카테고리 없음 2024.04.17

한미그룹, ‘母子’가 이끈다…분쟁 일단락?

송명숙 단독체제에서 차남 임종훈과 공동체제로 변경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고(故) 임성기 한미그룹 창업자와 창업주 아내 송명숙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이사가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는 기존 한미사이언스는 송명숙 회장·대표이사 체제에서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장남 임종윤 사장은 그룹의 심장인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사이언스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이사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으로 꾸려진 첫 이사회다. 이사회에는 모친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이사진이 모두 참석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두고 ‘모녀 대 장·차남’ 구도로 갈라져 경쟁을 벌인 가족이 서둘러..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직에 오른다

김재철 명예회장 은퇴 후 5년간 공석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회장 승진은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現 동원산업 지주 부문) 부사장 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NICE홀딩스, 주주 환원·주주 가치 확대

3개년 계획 발표…주당배당금 상향, 3년간 자사주 소각 포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NICE홀딩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3개년(2023년~2025년) 주주 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열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NICE정보통신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강화된 주주 환원 정책을 결의하며 주주 가치 확대에 무게를 실었다. 이번 발표에서 NICE홀딩스는 중장기적 주당배당금을 상향했고, 3년간의 자사주 소각계획을 포함했다. NICE평가정보는 자사주 소각계획과 함께 자사주 매입계획을 발표했으며, NICE정보통신은 주당배당금 상향 및 자사주 추가 매입계획을 밝혔다. NICE홀딩스 측은 최근 자본 시장의 변화된 추세에 부응하고자 더 강화된 주주 환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향후 3년간 주당배당금 매..

카테고리 없음 2023.11.21

오너일가 자금세탁 방지 역할 할까

이사회, 대표이사 책임 강화…FIU, 방안 발표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방지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사 경영진의 역할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이사회와 대표이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실무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의 전문성을 높인게 주요 골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 책임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 초부터 약 6개월 간 금융협회, 은행, 보험,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과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방안의 핵심은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 직책에 있는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의 역할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무..

카테고리 없음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