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3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 ‘경력위주 채용’ 때문

희망 연봉 평균 3468만원…정책과제 ‘양질의 일자리’ 원해(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구직활동 중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50.4%)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미취업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경력 위주 채용’ 및 ‘과도한 자격요건’ 등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미취업 청년들이 희망하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00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직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 중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는 급여수준으로, 세전 연봉 평균 3468만 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고용 안..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A업체, 3년간 385명 실업급여 수급자 ‘최다’

정혜경 의원 “반복수급, 1년 미만 일자리 많기 때문” 지적(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여당이 3일 현재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한 수급액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사업주의 고용형태와 일자리 정책이 더 큰 문제”라며 정부의 실업급여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정 의원은 3일 보도자료에서 정혜경 의원은 “실업급여 반복수급 문제는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실제 1년 미만의 단기근속 일자리가 많기 때문으로 봐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제조업의 한 업체는 3년간 385명의 실업급여 수급자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한 업체에서 3년간 67명, 음식 및 숙박업에서는 3년간 23명의 실업급여 수급자를 기록하기..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경쟁력 강화 위해” 3년간 8만명 채용, 68조 투자

현대차그룹, 투자 계획 발표…19만8천명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대규모 국내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 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국내 채용과 투자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8만 명의 55%인 4만 4000명이 신사업 분야에서 채용될 예정이다. 투자는 핵심기술 선점을..

카테고리 없음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