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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가죽 재활용 에코백 제작 사회공헌 나섰다

하나생명-하나금융티아이, 오운유와 손잡고 아동 쉼터 및 그룹홈에 기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오운유’ 와 함께했다.활동에 앞서 에코백 제작에 대한 OT와 자원순환의 필요성 및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ESG 교육 시간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기업과 공장에서 주름, 색상 등의 차이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재단물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에코백에 자수하는 방식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8.22

“휠체어가 개성있고, 멋지게 변했다”

LG화학 재활용 플라스틱가 스포크 가드로 재탄생(머니파워=황진교 기자)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휠체어 바큇살 보호판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LG화학은 1일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기업 COC랩(Circle of Change Lab)와 함께 10명의 어린이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스포크 가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스포크 가드는 휠체어 바큇살에 부착하는 둥근 모양의 보호판이다. 바퀴를 굴리면서 손가락이나 링거줄이 끼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LG화학과 COC랩은 기존 단조로운 색상 위주였던 스포크 가드에 친환경 소재와 맞춤형 디자인을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재탄생시켰다.COC랩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디자인한 스포크 가드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인 ‘나만..

카테고리 없음 2024.08.01

슬로우베드, 매트리스 재활용 시스템 구축 첫걸음

국내 최초 친환경 ‘레코텍폼’ 개발해 매트리스 제조 과정 폐기물 감소(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환경과 가치소비에 대한 책임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합성 혼합물이 사용돼 재활용이 어려운 매트리스는 폐기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5년 단위로 집계하는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폐매트리스 수는 2016년 약 80만 개에서 2021년 106만 개로 32%가량 증가했다.슬로우베드는 폐매트리스 문제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매트리스 재활용 및 순환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Recotec Foam)’을 개발해 매트리스 생산..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안산서 1만5천톤 수준 발생 폐비닐을 LG화학에 보낸다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 위해 민관이 맞손…친환경 제품 생산 예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 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

카테고리 없음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