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2

성희롱, 괴롭힘, 횡령, 폭행 등으로 3천명 이상 징계

농‧축협 중징계율 임원 33.3%, 직원 53.6%…지역별로 경기, 경남 등 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축협 임직원들이 성희롱, 괴롭힘, 횡령, 폭행 등으로 최근 5년간 3064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중징계율은 임원 33.3%, 직원 53.6%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경남‧전남‧경북 순으로 많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9월) 농‧축협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축협 임직원의 징계 인원은 2019년 584명, 2020년 505명, 2021년 569명, 2022년 468명, 2023년 506명, 2024년 9월 기준 432명으로 5년여간 총 3..

카테고리 없음 2024.10.15

삼양식품 산재은폐·직장내 괴롭힘?

회사측, 사건 발생 인정하면서도 “은폐 없었다” “조사 중”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6일 오전 삼양식품 익산공장에 다니고 있는 내부고발자라는 A 씨가 ‘삼양식품의 산재 은폐 및 직장내 괴롭힘 고발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기자들 메일로 보내왔다. 이 글에는 우선 2023년 4월 8일 7시 15분경(오전 오후 확실치 않음)이라고 밝히며 생산시설 내부 탈의실에서 이 모 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다음달인 5월 17일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에 산업재해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폭행 과정에 스프오피라는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김 모 씨가 있다는 말도 곁들였다. 이 내부고발자는 산재신청일 이후 4개월이 지난 6일 현재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삼양식품 회사측도 직장내 괴롭힘 조사 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

카테고리 없음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