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4.77%·3.70% 상승

코스피 상승 견인…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끌어올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종목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77% 3700원 오른 8만 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8만 원) 이후 3주 만이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 6400원 오른 17만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8만 900원(4.45%)을 기록하기도 했다.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5948억 원)와 SK하이닉스(1798억 원) 두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이날 이들 두 종목뿐만 아니라 중소형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최근 미국..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SK하이닉스, 4분기 흑자 전환했다

AI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 증가 원인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했다. 적자 경영 1년만이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인공지능 서버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게 주효했다. 2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과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누계에선 여전히 적자이나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620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8조 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냈지만 4분기 흑자로 손실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 SK하이닉스측은 분기 실적 개..

카테고리 없음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