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63

5500만원 이하 보조금 최대 650만원 지원

환경부,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 발표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도 8500만 원 미만인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차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최대치인 6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 지원대상은 기본가격 8500만 원 미만인 차로 작년과 같다는 내용의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보조금 최대치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5500만 원 미만으로 작년 대비 200만 원 낮아졌고, 내년 기준은 200만 원 더 낮아진 5300만 원이 될 예정이다. 기본가격이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인 차는 보조금이 50%만 주어진다.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 최대치는 중대형 기준 650만 원으로 작년 대비 30만..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역사 이야기 듣고, 차도 마시고, 탁상 달력도 받고”

설 연휴기간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 놀러가자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재단(이사장 정갑영. 이하 재단)과 함께 설 연휴를 맞이해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가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열린다. ▲ 9일에는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의 건축이야기’, ▲ 10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의 역사 이야기’, ▲ 11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의 나무 이야기’를 통해 개방 2주년을 맞이한 국민 문화공간으로서의 청와대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본다. 춘추관 1층..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중단됐던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운항 재개

두원상선, 5월 중 1만1천4백톤급 ‘이스턴드림호’ 투입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해양수산부가 올해 5월 중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일본) 간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동해항과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카페리선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기존 선사가 2020년 4월 면허를 반납한 이후 해당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두원상선㈜가 해당 항로 운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면허를 신규로 신청했고,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31일자로 면허를 정식 발급함에 따라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카페리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에 투입될 선박은 현재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를 주 1회 운항하고 있는 카페리선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설 연휴기간 떡 등으로 기도막힘 주의하세요”

하루 한명 꼴로 60세 이상이 84%…소방청, 고령층 주의 당부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 밤 9시 40분쯤, ‘떡이 목에 걸려 숨을 못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집에서 인절미를 먹던 70대 남성이 기도 막힘으로 쓰러졌고, 119신고접수요원은 영상통화를 통해 보호자인 아내와 딸에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지도하며 시행을 유도했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설 연휴를 앞두고, 떡 등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방청 구급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떡, 음식 등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290건이며, 이송인..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한화시스템, 올해 WDS 전시 참가

‘방산 블루오션’ 중동 공략 나선다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한화시스템이 중동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방위 산업 전시회(World Defense Show 2024)’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K-방산이 ‘제2의 중동붐’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시스템은 WDS 전시회에서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 시스템 ▲위성을 통한 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해양무인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방산 #방산업체 #사우디 #중동 #머니파워 #최동열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새마을금고 경영 건전성 강화된다

행안부-금융위, 손잡고 감독 협력체계 강화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작년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를 겪으며 관리 감독 기관 적정성 논란을 빚었던 새마을금고에 대해 건전성 기준을 다른 상호금융기관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행안부와 금융위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사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관할이 행정안전부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할 수가 없었다. 작년 뱅크런 사태를 거치면서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포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에 새마을금..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배임 혐의’ 허영인 회장, 1심서 무죄

법원, 증여세 회피 등 상관관계 불분명 판단…檢, 항소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총수 일가의 증여세 회피 목적으로 주식을 저가에 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법원으로부터 1심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증여세 회피와 주식 저가 양도는 상관관계가 없는 행위이며 저가 양도했는지도 분명치 않다고 봤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4형사부(재판장 최경서)는 2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허 회장과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칙적 방법에 따라 양도 주식 가액을 정한 행위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들에게 배임의 고의가 인정됐다고 보기 어렵..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한미약품, 작년 매출 1조4900억·영업익 2200억원

순이익 56.84% 증가…영업이익률 14.8% 업계 최고 수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4909억 원과 영업이익 2207억 원, 순이익 1593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97%, 순이익 56.84%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4.8%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게 회사측은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자체 개발 제품과 혁신신약 R&D 성과, 주요 연결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스피린과 PPI 제제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제(라스피린)를 처방 시장에 선보이는 등 자체 개발 복합신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R&D 기조를..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삼성전자, ESG 선도하는 리더 기업”

MSCI 평가에서 ‘AA’ 등급 획득…지속가능경영 활동 ‘평가’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AA 등급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

카테고리 없음 2024.02.02

지방공항에도 인도네시아 직항 생긴다

양국 직항 자유화로 주28회 증편…국토부 “인적교류 확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항공회담에는 한국측 수석대표 심지영 국제항공과장, 인도네시아측 뿌뚜 에카 까히와디(Putu Eka Cahyadi) 항공운송과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국토부는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카테고리 없음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