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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이상 난방 절감 위해 ‘옷 입는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도’ 높은 수준…김장도 크게 감소(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국민 대다수가 올해도 겨울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난방비 절감 방안으로 옷을 따뜻하게 입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26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1년 이상 결혼 생활을 보낸 전국 만 30~59세 기혼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김장 및 월동 준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62.2%는 난방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심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 응답자 비율도 33.9%에 달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과반수의 사람들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구..

카테고리 없음 2024.12.26

[부고] 하영구(블랙스톤 회장, 전 은행연합회 회장)씨 모친상

(머니파워=머니파워) ▲서덕업 씨 별세, 하영식·하영구(전 은행연합회 회장)·하영채 씨 모친상, 하신옥·하영희 씨 모친상, 김홍석·김영배·이종안 씨 장모상, 윤영림·조미원 씨 시모상 = 25일 별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사곡 선영.관련기사키워드##부고 #하영구 #블랙스톤 #은행연합회 #하신옥 #하영채 #김홍석 #김영배 #모친상 #머니파워 머니파워‘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www.moneynpower.com

카테고리 없음 2024.12.26

30대 그룹 중 회장 승진 신세계 정유경, 현대홈쇼핑 정교선

단 2명 부회장 승진은 장재훈, 조석, 홍순기, 구본혁 등 4명…작년 비해 임원 승진 감소(머니파워=최동열 기자) 2025년 국내 30대 그룹 임원 승진자가 2024년에 비해 10%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23일 현재 기준으로 회장 승진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부회장 승진자는 11명이었으나 2025년도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부회장, 홍순기 ㈜GS 대표이사 부회장,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 4명에 불과했다.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기준 상위 30대 그룹 중 2025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8월 1일~12월 20일)한 21개 그룹 245개 계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

카테고리 없음 2024.12.24

인적분할 시 대주주 지배력 강화 신주 배정 막는다

공시 강화, 규제차익 해소 골자 개정안 31일부터 시행(머니파워=머니파워) 앞으로 기업들이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 신주 배정이 제한된다. 그간 자사주는 의결권, 배당권, 신주인수권 등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으로 명시돼 있지만, 인적분할에 대해서는 신주 배정이 이뤄져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수단으로 오용돼 왔다. 법령이나 판례가 명확하지 않은 탓이다.금융위원회는 24일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자사주 제도개선 개정안은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 제한, ▲공시 강화, ▲자사주 취득·처분과정에서의 규제차익 해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주권상장법인의 자사주가..

카테고리 없음 2024.12.24

2031년 개통 목표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 본격화

총 사업비 2조8천억 투입…진접~논현 간 20분 단축(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총 사업비 2조 8240억 원, 개통 목표 2031년으로 추진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기본계획이 승인됐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이 사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현재 공사 중인 중앙보훈병원역~강일동 구간(9호선 4단계)에 이어서 고덕․강일지구, 미사지구,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를 차례로 연결하는 총 길이 17.59km의 광역철도 노선이다.수도권 동북부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총 8곳에 정거장을 건설하고, 기존 9호선과 같은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이 노선이 완..

카테고리 없음 2024.12.24

서울 신영·옥인동, 경기 광명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지역 선정

5년간 국비 4132억원 포함 총 1조2000억 원 투자해 아파트 수준 정비(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서울 종로구 신영동·옥인동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수원·김포, 부산 사상·연제·부산진 등 전국 32곳이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밝혔다.‘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32개 사업지에는 최대 5년간 국비 4132억 원 포함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한다. 주민들이 주택을 정비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

카테고리 없음 2024.12.23

율촌화학 ‘이차전지’ 한국첨단소재・펨토 ‘반도체’ 시장 진출

29개사 신규사업 재편…5년간 5042억 투자, 966명 신규고용 전망(머니파워=머니파워) 율촌화학㈜, ㈜한국첨단소재, ㈜펨토사이언스 등 29개 기업이 신규사업으로 사업의 다각화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4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이들 기업들에 대해 사업재편계획안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재편으로 인해 향후 5년간 총 5042억원 투자 및 966명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사업재편계획에 따르면, 중견기업인 농심홀딩스 계열사인 율촌화학㈜은 포장재 분야 전문성을 살려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첨단소재는 광 전달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용 유리기판을 개발하고, ㈜펨토사이언스는 탄소배출이 없는 가스(불화수소)를 사용하는 극저온용..

카테고리 없음 2024.12.23

친구 셋 일박이일 그들만의 부산 이야기

우리는 한결같이 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곳도 없다고, 우리는 바닷가에서만 온 종일 놀기도 했다고, 우리는 소위 핫플레이스라는 곳을 찾아다니지 않는다고, 그냥 함께 일상을 떠나는 것에만 의미를 둘 뿐이라고 일관되게 답했다. 가이드는 믿을 수 없어 했지만 그건 사실이었다.          부산 라벨스스카이바에서 바라본 뷰  (머니파워=황진교)  내 유년의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부산이 그리움의 도시가 되었는지는 모른다. 아마도 티브이의 영향이지 싶을 뿐이다. 티브이로 바다를 보게 되었고 그 바다에 매료되었고 그 도시가 부산이라고 하기에 막연히 부산을 가슴에 품었던 것 같다. 온통 산으로만 둘러싸인 좁고 답답한 곳에서 살다 보니 끝없이 넓고 푸른 망망대해의 바다가 펼쳐진 부산은 내 막연한 그리움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2.21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1위 용산구 1억3천만원

강남 1억1700만원 서초구 1억9백만원…수도권 외에선 대구 수성구 1위(머니파워=머니파워) 229개 시·군·구 중 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이 1억 3000만 원), 강남구가 1억 1700만 원), 서초구 1억 900만 원 순으로 이들 세 지역이 1억 원을 넘겼다. 이어 경기도 과천은 6400만 원, 서울 종로구가 6100만 원으로 나타났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6100만 원을 기록했다.국세청은 20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인원 1148만 명을 조사한 결과, 종합소득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2%,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신고인원과 종합소득금액 및 결정세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하나금융 함영주 ‘70세 룰’ 변경에 진옥동은?

신한금융측 “아직은 내부 규범 개정 이유없다”…금융당국도 “알아서 할 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KB·우리에 이어 최근 하나금융까지 내부 규범을 개정해 대표이사 겸 회장 등 사내이사의 임기 중 만 70세가 되더라도 임기를 다 채울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은 신한금융지주에 쏠리고 있다.현재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이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진 회장은 1961년 생으로 일명 말하는 ‘70세 룰’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연임에 도전해 성공하더라도 ‘70세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신한금융측도 이를 의식한 듯 “‘70세 룰’ 때문에 현재 내부 규범을 개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일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면 개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