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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관심 높아지고 있다

2022년 42.7%에서 2025년 46.9% 증가세10명 중 9명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 점쳐(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탈모에 대한 고민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헤어 관리 및 탈모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은 탈모 경험 없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관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증상이 없음에도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이 2022년 42.7%에서 2025년 46.9%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탈모 예방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는 언젠가 노화 등으로 탈모 ..

카테고리 없음 2025.04.17

은행연합회,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에 1억 원 지원

‘뱅크잇(BANKiT)’ 통해 국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 전개(머니파워=머니파워) 은행연합회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델레이 지역의 피해복구 및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www.bankit.kr)’을 활용한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17일부터 2주간 운영되며,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참여(좋아요·공유하기·댓글 작성)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뱅크잇에 마련된 온라인 모금함에서 ▲ “좋아요”, “공유하기” 클릭 시 각 1만 원, ▲ “댓글 작성” 시 2만 원이 은행권 재원으로 기부된다.목표금액인 1억 원이 달성되면, 은행연합회..

카테고리 없음 2025.04.17

계림요업→계림으로 사명 변경

단순 욕실 기업 넘어선다…유상정 “철학 명확히 전달”(머니파워=머니파워) 욕실 문화를 60년 동안 이끌어온 계림요업이 16일부로 ‘계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명확히 하고, 기업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반영해 감성 중심의 공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계림’은 신라의 옛 명칭이자 한국 고유의 미감을 담은 단어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계림은 단순한 욕실 제품 제조 기업을 넘어 욕실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계림 유상정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계림이라는 이름 안에 담긴 전통성과 미래 지향성을 바탕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5.04.16

태성종합건설, 에스와이 등 7곳 중재처법 형 확정

노동부 누리집 공표…김민석 “중대재해 감축 위한 노력”(머니파워=머니파워) 지난 2022년 2월 강원 춘천시 교육지원청 청사이전 신축공사에서 1명 사망사고를 낸 주식회사 태성종합건설, 2023년 7월 충남 아산시 에스와이㈜인주지점에서 1명의 사망사고를 일으킨 에스와이 주식회사 등을 비롯해 두성산업, 만덕건설, 뉴보텍, 상현종합건설, 신일정공 등 7곳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형이 확정됐다. 이들 사업장의 경영 책임자는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용노동부는 1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이번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형을 확정한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과 과거 이력 등은 고용부 ..

카테고리 없음 2025.04.16

“한국타이어, 대리점 경영활동 간섭했다”

공정위, 대리점법 위반 판단 시정명령 부과(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리점의 경영활동 간섭하다 공정당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의 이같은 행위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타이어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모든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 ▲TTS(The Tire Shop)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가 지정한 거래처를 통해서만 소모품을 조달받도록 제한한 행위를 해서다.이같은 조항을 대리점이 위반하는 경우 일부 상품 공급을 중단할 수 있음을 계약서에 명시해 대리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공정위는 해석했다.대리점..

카테고리 없음 2025.04.16

고령운전자 차량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장착

경찰청-손보협-교통안전공단, 협약 통해 2년간 4억원 지원(머니파워=머니파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지원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된다.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11월 협약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2년간 총 4억 원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에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1차 모집은 5개 지역(충북 영동군,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영암군,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 총 약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16

종부세 납부자 국회의원 20%, 일반 국민 1.8%

완화 정책이 서민 감세 정책?…경실련 “소수 권력자용”(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2대 국회의원 299명 중 현행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는 60명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전체의 20%에 해당한다. 일반 국민 종부세 납부자는 약 1.8%에 불과해, 종부세 완화가 서민 감세라는 정치권의 주장과 상반된다는 지적이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경실련 강당에서 2025년 3월 공직자 재산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한 ‘22대 국회의원의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납부 실태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22대 국회의원의 정당별 재산 현황, 부동산 상위 10위 의원 명단과 함께, 종부세 납부 대상 의원 수, 최근 종부세 완화로 인해 의원들이 받은 세금 감면 혜택 규모 등을 분석해..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퇴직금 사망시까지 장기 수령하면 90% 세금감면

“안정적 노후 기반” 신영대,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머니파워=머니파워) 퇴직금을 연금 계좌로 사망 시까지 장기간 수령할 경우 90%까지 세금감면을 적용받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퇴직금을 10년 이하로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세액감면 혜택을 기존 30%에서 50%로, 10년 초과 시에는 기존 4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다. 또 사망 시까지 연금으로 수령하는 종신계약일 경우 감면율을 90%까지 적용하도록 해 사실상 퇴직금 전체를 안정적인 노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신영대 의원은 “OECD 회원국 중 노..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오너가 여성 배당금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20개 그룹사 중 한국타이어, 무려 94.2%…삼성가 3위까지 휩쓸어(머니파워=머니파워)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배당 지급에 돌입했다. 이 중 주요 20개 그룹 오너일가 여성들의 배당금 총액이 578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리더스인덱스가 2024년 기준 20개 그룹 오너일가 여성 배당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1명이 5779억 4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도 삼성그룹 세 모녀가 개인 순위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맏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1482억 8500만 원을 받아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제치고 여성 개인 배당금 수령 1위에 올랐다. 이어 홍 관장은 1466억 8800만 원, 차녀인 이서현..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타이밍이 핵심” 12조 추경안 국회 제출

최상목,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해 협조 당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총 12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에 3조 원 이상,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4조 원 이상, 민생 안정 4조 원 이상으로 편성한다는게 정부측 설명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과기부·행안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국조실·금융위 등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우선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재해대책비는 기존 5000억 원 수준에서 2배 이상 확대되며, 중·대형 산림헬기 6대, 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산불 진화차..

카테고리 없음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