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15

올여름 최고의 인기 자연휴양림은?

대야산자연휴양림 601호…8월3일 경쟁률 378대 1(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일 2024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10일부터 17일까지 숲나들e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7.25~8.24)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만 4110명이 신청해 평균 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은 평균 6.60대 1, 야영시설은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 명소는 평균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이다. 이 객실의 경우 8월 3일 당일 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했며, 작년 성수기 추첨에서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법무부·방사청, 국민 혈세 7천억 지켜냈다

F-35 전투기 구입 과정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방위사업청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인 영국 블렌하임사(社)와의 6900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미(美) 연방대법원은 18일(한국시각, 미국시각 6월 17일) 블렌하임의 상고 신청(Writ of Certiorari)을 전부 기각했다고 법무부가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록히드마틴 등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이 사건의 원고 블렌하임은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F-35 전투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군사위성 절충교역에서 록히드마틴 등과 함께 블렌하임을 배제해 절충교역 대리인으로서의 계약상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2020년 12월 31일 미 연방법원에 대한민국, 록히드마틴 등을 상대로 미화 5억 달러(..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DGB생명→iM라이프로 사명 변경

김성한 대표, 사업 전략 및 새로운 도약 의지 밝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iM라이프가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출발에 맞춰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의 사명 변경을 20일 공식 발표하고 사업 전략 및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앞서 지난 5일 DGB금융그룹은 iM뱅크(舊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은행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사명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iM’은 알파벳 i와 M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각 새싹과 파랑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했다. M의 가운데 부분은 DGB금융그룹의 강점인 ‘따뜻한 관계형 금융’을 의미하며, 경계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구현해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Go Beyond’를 표현했다.iM라이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BHC치킨, ‘K-브랜드지수’ 치킨 브랜드 부문 1위

2위 BBQ치킨, 6위 페리카나 등…가맹점수 상위 25위 대상(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치킨 브랜드 부문 1위에 BHC치킨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치킨 브랜드 부문은 2024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핵심 온라인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했다.이번 치킨 브랜드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공정거래위원회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수 상위 25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K-브랜드지수 치킨 브랜드 부문은 BHC치킨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BBQ치킨(2위), 교촌치킨(3위), 굽네치킨(4위), 멕시카나(5위), 페리카나(6위)..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소액주주 주총 참여 확대·지분 매각시 100% 동일 가격

강훈식, 권리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밸류업2법 발의(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준비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국민의 금융시장 참여가 늘어나면서 가계의 금융자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은 2008년말 1695조 원에서 2022년말 4988조 원으로 확대됐고, 주식 등 지분증권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해당 자산은 같은 기간 동안 371조 원에서 982조 원으로 증가했다. 그만큼 주식회사에서 주주의 이익을 충실하게 보호하는 것이 회사의 자금조달 측면뿐 아니라, 국민경제..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경실련 “배당금수익 급증하는 익금불산입제 폐지”

24일 대기업 해외자회사로부터 배당금수익 실태 기자회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주요 대기업 해외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수익 실태와 법인세 감면액 추정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경실련은 “정부의 해외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비과세(익금불산입) 정책으로 인해 해외 자회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주요 재벌기업들의 배당금수익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의 결과, 재벌 대기업에 그 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경실련은 이어 “낙수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재벌과 대기업을 위한 해외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제를 폐지하고 과거와 같이 법인세를 정상 과세해야 한다”며 촉구할 예정이다.관련기사키워드#..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중산층 물론 가업 상속세도 조정 필요”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개편 방안 토론회 개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3선 중진의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송언석 위원장(경북 김천)이 20일 국회 본청 245호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의 합리적인 개편 방향’을 주제로 특위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한미그룹 등 대기업군 오너 일가들이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을 놓고 대책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윤석열정부 부자감세 정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송언석 위원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고액의 상속세율로 인해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중소기업이 승계가 아닌 폐업을 선택함으로써 기술 유출과 고용불안이 야기되는 실정”이라며 “중산층 또한 서울 시내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힘들게 마련한 집 한 채를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조병규 “재발 방지”에 이복현, 경고

“본점 단계 문제 있으면 엄정 조치”(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금융사고와 관련해 “본점 단계까지 점검해 문제가 있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국내은행 20개사 은행장들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금융권 대규모 횡령 사건과 관련해 당국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고 상당 부분 파악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우리은행에서는 100억 원에 달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 경남지역 한 영업점 대리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약 6개월 동안 100억 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을 횡령해 구속된 상태다.우리은행은 자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상 징후를 포착해 금융사고를 적..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지역난방공사 등 ‘우수’ 고용정보원 ‘낙제’

김영중 원장 해임 건의 등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국방송관공진흥공사와 한국고용정보원 등 2곳은 낙제점인 아주 미흡(E등급)을 받았다. 특히 E를 받은 고용정보원의 김영중 원장은 1년 넘게 재임 중으로, 정부는 김 원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대상은 공기업 32곳과 준정부기관 55..

카테고리 없음 2024.06.19

간이역 활용한 관광열차 상품 나온다

6월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8월 간이역-전통시장 순환열차 운행 등(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간이역을 활용해 이달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열차명: 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특히, 1934년에 건축된 심천역은 오래된 목조구조에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2006년 국..

카테고리 없음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