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와 기계업계 한자리서 “동반성장 위한 기술보호 및 협력 기반 구축”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업계 5대 주요 원·수급사업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공정위는 4일 서울 기계회관에서 ‘기계업계 상생협약 선언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술지원·보호 등 상생협력 노력을 당부하고 코로나19 관련 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손동연 기계산업진흥회장과 기계업계 5대 주요 원·수급사업자(두산중공업·현대위아·현대로템·LS엠트론·효성중공업 등)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원사업자가 ▲기술지원·보호방안 확대 ▲금융지원 확대 ▲금형 거래가이드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