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욱 536

NHN KCP, 맞춤형 ‘BUYLINK’ 결제 서비스 오픈

부분취소, 무이자 서비스까지…꽃집, 렌탈 등 문의 잇따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종합 결제 서비스 기업 NHN KCP가 B2B 맞춤형 ‘바이링크(BUYLINK)’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링크는 NHN KCP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별도의 개발이나 모듈 연동 없이도 URL 링크를 통해 PC·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결제를 생성한 후 고객에게 링크를 보내면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활용 범위도 넓다. 리소스 문제로 결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부터 고객 편의와 결제 효율을 위해 비대면 간편결제 개발이 필요한 대형 가맹점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목적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결제수단은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네이버페이..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10년 넘어서야…” 최저시급 1만30원 도달

민노·한노 “물가상승률도 못미친다” 경영계도 비난 목소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5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었다. 다만 최저임금 1만 원의 요구가 노동계에서 처음 나온 지 10년이 지난 시점이다. 노동계의 주장이 10년 넘어서야 1만 원을 넘어선 것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자정을 넘겨 논의한 끝에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시급을 1만 3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70원 높은 금액이다.최근 5년간 최저임금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20년 2.87%, 2021년 1.5%, 2022년 5.05%, 2023년 5.0%, 2024년 2.5%다.2025년 인상률인 1.7%는 1988년 최저임금..

카테고리 없음 2024.07.12

‘유창’ 기업군, 2번이나 모범납세자 선정

강민수 후보자 실세부서 근무 기간…천하람 “과연 공정했나” 의혹제기(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국세청 실세 중 실세 부서에 근무 당시 처가 회사 중 두 곳이 2회나 모범납세자로 선정, 공정성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12일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힌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천하람 의원에 따르면, 후보자의 처가 일가 기업집단 중 ㈜유창은 지난 2020년 3월 3일 모범납세자 장관표창을, ㈜유창강건은 다음해인 2021년 3월 3일 모범납세자 세무서장상을 받았다.표창 당시 ㈜유창에는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이 공동대표로, 후보자의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다. 또 ㈜유창강건은 후보자의 처남이 사내이사로 재직했다.이들은 지금까지 각 회사의 등기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표창 이후 장인은 ㈜유창강건의..

카테고리 없음 2024.07.12

NH농협생명, 올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논의

전략회의에 윤해진 비롯해 임직원 130명 참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12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회의는 ‘24년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 경영전략을 강조하며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문별 상반기 성과와 올 하반기 사업추진계획을 공유를 시작으로 미래성장기반 확립을 위한 로드맵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각 부문 부서장들은 ▲수익성 제고 위한 경영관리 방안 ▲부문별 시너지 역량 강화 ▲농업인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계약 CSM제고 및 시장 M/S확대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카테고리 없음 2024.07.12

국토부-경실련, 공시지가 산출 방식 놓고 충돌

“건출물 원가 고려” vs “구차한 변명말고 투명하게 공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정부가 이번에는 공시지가 산출 방식을 놓고 충돌했다.경실련은 지난 10일 경실련 강당에서 진행된 1000억 원 이상 실거래 빌딩 공시지가 및 보유세 분석결과, 현행 공시지가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빌딩을 보유한 부동산 부자, 재벌들은 큰 세금혜택을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공시지가의 낮은 시세반영률 덕분에 부동산 재벌, 부동산 부자들이 보유세 혜택을 봤다고 주장했다.삼성SDS 빌딩은 공시지가 적용 시 보유세를 13억 6000만 원을 내야 했지만 시세 80% 적용 시 16억 원이 늘어난 30억 원을 보유세로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그랜드센트럴은 1억 8000만 원, 신한투자증권타워는..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남·북한, 외국인대학생 70명 통일발걸음 뗀다

15일부터 4박5일 격전지 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남한, 북한, 외국인대학생 70명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2024 물망초 DMZ 통일 발걸음’을 뗀다.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지의 격전지를 하루 평균 20km씩 걸으며 이 땅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해 산화해 간 전세계 젊은이들을 기리며 각오를 다진다고 ㈔물망초가 11일 밝혔다.행사 둘째날엔 특히 백암산 꼭대기에 올라 북으로는 임남댐 일대를 바라보고, 남으로는 평화의 댐을 동시에 내려다보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의 염원, 세계 각국의 역할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셋째날은 펀치볼로 잘 알려진 양구 해안면 일대와 5개 전투가 치뤄진 두타연 지역 등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이북지역)도 걸으며 7..

카테고리 없음 2024.07.11

KB국민은행, 3년간 51억 지원 무료법률서비스 제공한다

경제적 약자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기부금 17억원 전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B국민은행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기부금 17억 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피해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위한 법률 지원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등 2만여 명에게 무료법률지원을 제공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맺은 무료법률구조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KB국민은행은 올..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용어는 형광색, 마우스 커서 올리면 자동 설명’

생보협, AI 활용한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 도입(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금융기관 최초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어려운 금융용어에 대해서는 형광색으로 밑줄을 그어 강조하고,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용어의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나도록 했다.특히 자연어 처리 AI 기술을 적용해 웹 페이지 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토록 했다.유튜브 채널에서도 ‘What is 생명보험?’시리즈를 게재해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한다. 1분 이내 쇼트폼 형태로도..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금감원, 부실 PF 금융회사 현장 점검 실시

11일부터 신협·저축은행 우선 대상…15일부터는 확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에는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현장 점검을 착수한다.특히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에 나가 PF 평가에 대한 집중 현장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은 저축은행 및 캐피탈 업계에서도 각각 5~6개 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강민구, 이번에는 KG모빌리티 차량 급발진 사고 거론

최고위 정치 이슈 거론에도 나홀로 ‘제조물책임법개정안’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이라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칭송했던 강민구 지명직 최고위원이 8일 자동차 급발진 사례를 들며 국회가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 등 정치 이슈들이 거론됐지만, 강 최고위원은 최근 일어난 KG모빌리티 차량 급발진 사고를 지적했다. 표면상으로는 제조물책임법개정안의 통과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낸 것.강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강릉급발진사고로 사망한 도현이 아버지가 직접 재현시험을 거쳤지만, 제조사(로 알려진 KG모빌리티)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미 제조물책임법개정하는 국회청원도 8일 현재 7만 ..

카테고리 없음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