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2

작년 용산 비서실·국가안보실·경호처 인건비 1007억

2014년 341억보다 51% 증가로 최근 10녀내 최대 금액(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지난해 용산 대통령실(비서실·국가안보실) 및 대통령경호처 인건비가 1007억 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시기인 2022년 보다 약 64억 7000만 원 6.8% 증가한 금액이고,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4년 약 341억 원 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최근 10년 내 최대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6일 기재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차 의원은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후보 당시 공약으로 ‘수석비서관 폐지, 민정수석실 폐지, 제2 부속실 폐지, 인원 30% 감축 등 조직 슬림화해 전략조직으로 재편’하겠다고 약속한..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추석맞이 한우 최대 50% 싸게 구매하세요”

쿠팡, 한우자조금과 첫 협업 통해 기획전 진행(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첫 협업을 통해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 소비 촉진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쿠팡 와우 회원들에게 양질의 가성비 한우상품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50% 할인가에 로켓프레시로 받아볼 수 있게 기획된 것이다.쿠팡 추석을 앞두고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 소비 촉진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속 쿠팡 와우 회원들에게 양질의 가성비 한우상품을 제공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준비했다.행사 참여 상품에는 구매 시 바로 적용되는 즉시 할인에 한우 자조금 지원을 더한 10% 할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하림 ‘피오봉사단’, 솔섬 해변 환경정화 활동

80명 스티로폼 등 수거…“온오프라인 미션 이어 나갈 계획”(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해변 정화에 나섰다.26일 하림에 따르면, 이날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각계 손잡고 ‘저출생극복추진본부’ 출범시켰다

손경식·조용병·이광형·박민·진우 공동대표…홍현희 부부 홍보대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민간 주도 가칭 ‘저출생극복추진본부’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출범했다.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 등 민간 주요 분야가 총망라돼 있으며, 각계의 대표적인 인사들이 공동대표를 맡았다.경제계 대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금융계 대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학계 대표는 이광형 KAIST 총장, 방송계 대표는 박민 KBS 사장, 종교계 대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 스님이다.각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들은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표..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지역대표예술단체 42개 선정 총 160억원 지원

문체부, 인증서 수여…유인촌 “지역 예술 혁신 기대”(머니파워=김유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선정 결과를 축하했다.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음악단체 4개, 무용단체 4개, 전통예술단체 15개, 연극단체 19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 원을 지원한다.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우승상금 500만원을 잡아라”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개최…29일 첫 경기(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바둑대회인 제18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 바둑TV에서 첫 경기가 방영되며, 앞으로 4개월간 매주 목·금·토·일 밤 11시에 대회 방송이 중계된다.‘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은 한세실업이 15년째 후원하고 있는 바둑대회로, 아마추어 바둑 팬들에게 대학시절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가 각각 네 차례 우승하며 역대 최다 우승 공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한세실업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및 주관, 바둑TV가 주관방송을 맡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북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북한이탈주민이 자격증 취득시 30만원, 창업 50만원 등

금융산업공익재단-남북하나재단, 대상자 선정 지원 나섰다(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금융 자산 형성 및 금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한국 내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새로 선정된 남북하나재단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자를 선별해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30만 원 ▲면접 활동 최대 21만 원 ▲창업 ..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숙면매트 가치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 우수 마케팅 사례로 에피어워드 본상 수상(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어워드(Effie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피어워드(Effie awards)’는 광고 캠페인이 매출을 포함한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집중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광고제다. 경동나비엔은 캠페인 특성에 따른 여러 스페셜티(Specialty) 카테고리 가운데 ‘커머스&소비자-카테고리/판로 발전’ 부문에 나비엔 숙면매트 캠페인을 출품, 우수 마케팅 사례로 인정받아 브론즈(Bronze) 상을 받았다.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온열매트(現 나비엔 숙면매트) 리뉴얼 시점에 맞춰 ‘숙면, 기술을 써!’ 캠페인을 진행했..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주주가치 훼손” 국민연금 ‘반대’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심의·결정(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민연금기금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반대’하기로 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은 22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SK이노베이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전문위는 합병 반대 이유와 관련해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SK이노베이션의 2대 주주로 주식 보유량은 6.2%가량이다.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으로 ‘SK E&S 합병계약 체결 승인 건’을 올릴 예정이다. 총회에서 합병안이 승인될 경우 오는 11월 1일 자로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관련기사키워드##국민연금 #에..

카테고리 없음 2024.08.22

오상민 “현대제철, 대법원 판결 농단” 주장

국회 해결 요청에 전종덕·이용우 “그룹총수 면담해 해결”(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현대제철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해 지난 3월 13년 만에 승소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이번에는 사측의 불법파견으로 대법원 판결을 농단하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정치권도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오상민 현대제철 부당인사 저지 대책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제철 순천공장 135명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이 13년간의 긴 법정싸움 끝에 올해 3월 14일 대법원에서 불법파견이라는 근로자 지위를 확인 받았지만 대법 승소자들은 원거리로, 타업무로 일방적으로 업무배치를 받아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오 대책위원장은 이어 “현대제철이 대법원 판결에 따른 온전한 이행에 방점..

카테고리 없음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