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4

매일유업,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최우수 업체

이랜드월드, 남양유업, CJ제일제당 ‘우수등급’ 오리온 ‘양호등급’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 공정 거래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노력, ▲상생협력 지원, ▲법위반 감점, ▲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2022년도 대리점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11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이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최우수등급 1개 사(매일유업), 우수등급 3개 사(이랜드월드, 남양유업, 씨제이제일제당), 양호등급 1개 사(오리온..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LG화학-삼화페인트 친환경 원료로 휴대폰 코팅재 제조

폐플라스틱 기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 업무협약 체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LG화학이 재활용 연료 공급하고 삼화페인트가 휴대폰 코팅재 제조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지난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노령층 근육량 감소 예방 유산균 나오나

베름, 미국 특허 등록…한권일 “가능성 확인” 자신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 주식회사(대표 한권일)는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유산균 사균체 (EF-2001)의 근 감소 예방 및 개선에 대한 미국 특허가 최근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근육을 뜻하는 사코(sarco)와 감소를 의미하는 페니아(penia)의 합성어이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보다 힘이 약해지고 행동은 느려진다. 이는 근육 감소가 원인이다. 근육량은 30세를 전후해 줄어들기 시작하며, 매년 1~2%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량은 65세에는 약 25~35% 정도가 감소하고 80세에는 40% 이상..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하이브, 창사 이래 매출 첫 1조원 돌파

1분기 4106억·2분기 6210억…전년比 21.2% 증가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하이브가 앨범과 콘서트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1, 2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이브는 2분기 연결 매출액 6210억 원(전기실적 4106억 원), 영업이익 813억 원(전기실적 52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9% 감소했다. 매출은 직접참여형으로 분류되는 앨범 부문이 2459억 원, 공연 부문이 1575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BTS 데뷔 10주년 페스타 관련 비용과 위버스콘 페스티벌 손실이 일부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16억 원, 1339억 원으로 지..

카테고리 없음 2023.08.08

GS, 2분기 영업익 6978억·당기순익 2362억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75% 감소…GS칼텍스 부진 영향 커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GS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1637억 원, 영업이익 697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2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5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361억 5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78% 하락했다. 영업이익이 급감한 이유로는 GS칼텍스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9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GS 관계자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유가가 4개 분기 연속 내려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정제마진도 하락해 GS칼텍스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수송용 연료유 수요가..

카테고리 없음 2023.08.08

베드민턴 1위 안세영, 삼성생명 본사 방문

길영아 감독과 함께…전영묵 대표 등 참석 격려 행사 개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생명이 이 달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안세영 선수(21·삼성생명)에 대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는 서초사옥 본사에 안세영 선수를 초청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삼성생명 주요 임직원과 안세영 선수, 길영아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영묵 대표는 안세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달성을 격려하고, 올 8월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삼성생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카테고리 없음 2023.08.08

1인당 근로소득 남성 4884만원, 여성 2942만원

약 2천만원 격차…진선미 “성별 임금격차 해소 정부 책무”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남녀 간 근로소득이 연간 평균 약 2000만 원의 격차를 보이며 남성 근로소득 대비 여성 근로소득은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체 근로소득자 1995만 9148명 중 남성 근로소득자는 1111만 9768명이고 여성 근로소득자는 883만 4426명이었다. 같은 기간 남성 근로소득자의 총급여는 543조 1903억 원으로 전체의 67.63%를 차지했으며 여성 근로소득자의 총급여는 259조 9735억 원으로 전체 근로소득의 32,37%의 비중을 보였다.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이 4884..

카테고리 없음 2023.08.08

10일 대학로에 ‘예술인 고용보험 상담카페’ 운영

근로복지공단, 홍보·상담…현장 방문 희망 경우 문의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뜨거운 여름 열정 가득한 예술 제작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및 두루누리 지원사업 관련 홍보와 상담을 위해 연극공연장 밀집 지역인 대학로(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92)에서 오는 10일 ‘예술인 고용보험 찾아가는 상담카페(cafe)’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드라마 ‘지옥 시즌2’ 촬영 현장(경기 파주)에 커피차 및 상담창구 운영한데 이은 것. 공단은 많은 예술인들이 평일 상담 창구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작품 제작 현장을 직접 찾아 제도에 대한 상담과 예술인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은 ‘찾아가는 상..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마트·온라인몰에서 수산물 최대 50% 할인

해수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수산대전 개최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해양수산부가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 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온라인은 7일부터 27일까지, 오프라인은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를 비롯해 우럭, 가리비, 멍게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업체가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수산물을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마트, 15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위기 잼버리에 재계 잇따른 도움 손길

삼성·SK·SPC·농협·쿠팡·현대차 등 새만금으로 달려갔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폭염과 열악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국내 경제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우선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은 7일부터 신입사원 150여명을 현장에 파견,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들의 환경미화 활동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평택 또는 화성 반도체공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견학 등 ‘오픈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삼성병원 의료지원단 파견 ▲간이 화장실 및 전동 카트(수레) 지원 ▲건강 음료 20만개를 지원한다. 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건설업계도 나섰다. 익산국토관리청 ..

카테고리 없음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