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4% 불법주정차 이어 자동차·교통위반, 안전, 생활불편 순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7월 한 달간 안전신문고에 68만 건(하루 평균 2만 206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2014년 9월에 안전신문고가 개통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대 신고라고 17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누리집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7월 신고현황을 보면, 전월 대비로는 13.2%(7만 9708건), 전년 같은 달 대비로는 31.3%(16만 3044건)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64.1%(43만 8377건), 자동차·교통위반 13.4%(9만 1462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