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4

알리익스프레스, 과징금 19억8천만원 부과받다

780만원 과태료와 시정·개선권고까지…개인정보 보호법 위반(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24일 제13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Alibaba.com Singapore E-Commerce Private Limited(이하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해 19억 7800만 원의 과징금과 780만 원의 과태료,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그동안 개인정보위는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하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 지적과 언론보도 등에 따라 관련 조사를 진행해 왔다.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는 입점 판매자가 이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중개수수료로 받는 전형적인..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 0.99% 상승

작년 하반기(0.76%) 대비 0.23%p 상승폭 확대24년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전년 하반기 대비 3.1% 증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 상반기 전국 지가가 0.99%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해 하반기(0.76%) 대비 0.23%포인트(p) 확대됐고, 지난해 상반기(0.06%) 대비 0.93%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동년 1분기(0.43%) 대비 0.12%p, 전년 동기(0.11%) 대비 0.44%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이같은 내용의 ‘24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지역별로 보면 2024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99%→1.26%) 및 지방(0.37%→0.52%) 모두 작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높은 수준..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서미화 “한적 없다” 식약처 “단독으론 안했다”

해외직구 온라인 화장품 안전성 검사 지적에 “하반기 실시” 해명(머니파워=홍인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단 한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담당하는 식약처가 식품·의약품 외에 화장품 등에는 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를 통해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검사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결과, 식약처는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구입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바 없다”고 답했다고 서 의원은 밝혔다.지난 18일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에 대해 약 1개월간 안전성 검사를..

카테고리 없음 2024.07.24

‘전세사기’ 걱정 없는 ‘든든전세’ 제도를 아시나요?

비 아파트 대상...주변 시세 90%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 거주(머니파워=이대인 기자) 이른바 ‘전제사기’ 걱정없는 ‘든든전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든든전세’ 제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에, 정부가 수도권 내 비 아파트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전세 정책이다.▲LH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전세 임대를 제공하고, 신생아·다자녀 가구는 자녀 한 명당 가점을 부여해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주택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며 전용면적은 85m²이하 신규주택이다.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고가 발생한 주택을 경매에서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7.24

K팝으로 벌어들인 해외 매출 얼마나 될까

2023년 추정치 1조2377억원…전년대비 3159억 증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해외에서 K팝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K팝 해외 매출액 추정치가 1조 237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도 매출액 9218억 원에 비해 34.3% 3159억 원 증가한 규모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영역별 비중은 음반류 상품 수출액 31.4%(3889억 원), 스트리밍서비스 해외 매출액 추정치 21.0%(2603억 원), 해외 공연 매출액 추정치 47.5%(5885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K팝 해외 매출액 추정치는 주요 수출 품목(이차전지, 농산품 등) 수출액과 비교하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연..

카테고리 없음 2024.07.24

이번엔 “2자녀 반값아파트, 4자녀 공짜아파트”

저출생 해결 위해 분양가 감면 혜택 개정안 발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2자녀 가구에는 반값 아파트. 4자녀 가구에는 공짜 아파트.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출산한 자녀 수에 비례해 파격적 분양가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및 ‘주택법’ 개정안을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24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공공주택의 경우 ‘2자녀 가구에는 반값 아파트, 4자녀 가구에는 공짜 아파트’를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고, 민영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전체 민간분양 물량의 30%를 유자녀(9세 이하) 가구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카테고리 없음 2024.07.24

전 세계 기대수명, 120세 시대 전망 확산

KB경영연구소, ‘장수혁명이 가져올 미래’ 보고서에서 밝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전(全) 세계 기대수명이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50년 45.5세에서 2022년 73.0세, 2050년이면 77.2세에 이를 전망이다.KB경영연구소가 지난 22일 발표한 ‘120세 시대, 장수혁명이 가져올 미래’라는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인구 50만 명 이상 국가 중 호주홍콩일본은 기대수명이 85세를 넘어섰으며, 한국의 경우 남성은 79.9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8.0년보다 1.9년, 여성은 85.6세로 OECD 평균인 83.2년보다 2.4년 높다.이를 근거로 이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올해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연속 성장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3분기 AI PC의 인기도 상승세 분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6250만 대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에는 출시될 AMD의 라이젠 AI 300과 인텔의 루나레이크가 AI PC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다.23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무난한 교체 주기와 더불어 전년 동기 PC 출하량이 낮았던 것의 영향으로 2024년 전세계 PC 시장은 계속적으로 회복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여전히 PC 업계는 AI PC에 주목하고 있는데,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들이 1차로 AI 노트북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다.중국의 수요가 소강상태에 들..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금융위 ‘시행’ 정부 ‘지원’ 금융 ‘이자 지원’

김소희, 저탄소 경제 전환 위해 기후금융특별법 대표발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의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이 23일 발의됐다.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을 촉진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안이다.기후전문가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비례대표)가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금융위원회가 ‘기후금융’ 촉진 기본계획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협의해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금융 촉진을 위한 지원을 하며, 공공금융기관의 기후금융 지원 활성화 및 기후금융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기후금융 채권 발행 시 이자 비용 등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021년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결핵 바로 알자” 결핵협회-위뉴, 업무협약

사용자 눈높이 맞는 다양한 형태 컨텐츠 개발·배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대한결핵협회가 지난 19일 협회 본부에서 ㈜위뉴와 결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협회 신민석 회장, 최종현 사무총장, 위뉴 황보율 대표이사 등 협회 및 위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결핵에 관한 과학적 근거기반의 올바른 의학 정보를 공동으로 제작해 대국민 확산 추진 ▲결핵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회 신민석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