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3

의료 목적 보장보험 가입 가장 많다

과반 이상 “보장내용 불충분”…연금 수령액도 부족 느껴(머니파워=머니파워) 최근 가장 많이 가입한 민영생명보험으로는 ‘질병보장보험’이며, 주로 ‘의료비 및 가족생활 보장’ 목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됏다. 응답자의 과반은 ‘현재 가입된 보험의 보장내용 불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장기간병보험 수요가 높고, 30~50대 가구의 연금보험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 필요 노후생활자금 대비 가입연금의 예상 수령액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느끼고 있으며, 30~50대 가구주의 연금보험료 지출 의향 금액이 높았다.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7차 ‘생명보험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가구방문 면접..

카테고리 없음 2024.11.28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실시된다

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지원금 한도 72만원으로 인상(머니파워=이용관 기자) # (사례개요) A씨는 61세 남성으로, 사고로 인한 다리 단축으로 보행 시 불편함이 있다. 2018년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후 가족과도 단절되고, 퇴원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장기입원 중인 상태였다.- (지원내용)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 상담을 통해 주거지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소개하며 A씨가 퇴원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시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본인부담 초과 의료비 1인당 132만 원 돌려받는다

187만명에게 2조5천억원 지급…23일부터 순차적 안내문 발송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사례) 세종특별자치시에 사는 24세 신 모씨는 2022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병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아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총 진료비 6억 8264만 원이 발생했는데, 산정특례 혜택(본인부담금10%) 등에 따른 6억 1437만 원의 공단부담금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의료비 6827만 원이 나왔다. 이에 신 모씨는 2022년도에 이미 본인부담상한제 사전 적용을 받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98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이를 초과한 6228만 원은 공단에서 부담했다. 2023년 8월에 신 모씨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정산에서 소득 2분위, 본인부담상한액 103만 원으로 확정돼 공단으로부터 495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카테고리 없음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