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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이 1인당 영업이익 255만원↓ 인건비 719만원↑

한경연, 2016~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 재무실적 및 인건비 분석 결과 추광호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해 직무‧성과 연계 임금체계 전환 시급”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2016년 대비 2020년의 30대 그룹 상장사의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은 연평균 1.0%씩 감소한 255만원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1인당 인건비는 연평균 2.4%씩 증가한 71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16~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재무실적 및 인건비 분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결과 2020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9억 9382만 원, 1인당 인건비는 8026만 원, 1인당 영업이익은 6235만 원으로 조사됐다. 각 지표를 2016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372..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이달 중 ‘LH 혁신안’ 나오나

지주사 전환 등 27일 당정 협의 예정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혁신안이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직원 수 9500여명, 자산규모 184조 원에 이르는 부동산 시장의 공룡 기업이자 ‘큰손’인 LH의 조직과 업역 변화, 더 나아가서는 존속 여부에 따라 올해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어서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는 연초 직원의 3기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이 있은 후 혁신안이 제기되고 있었다. 정부는 LH 혁신안의 대략적인 구성을 끝낸 상태라고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를 인용해 뉴스1이 23일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혁신안의 방향은 물론, 전반적인 구성이 끝났다”면서 “아직 혁신안 내용이 결정된 것은 아니고, 여당 등 정치권과의 조율..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23일자 부고 모음

[부고] 김현태(박수영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 김종영(전 중학교 교장)씨 별세, 양영숙씨 남편상, 김하정·김승일·김지원·김현태(박수영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허도윤·김광호·이대영씨 장인상 = 23일 오전 9시, 부천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 032-651-0444 #부고 #김현태 #박수영 #김하정 #허도윤 #머니파워 [부고] 임세정(국민일보 문화스포츠레저부 기자)씨 부친상 ▲ 임병식씨 별세, 우정혜씨 남편상, 임세정(국민일보 문화스포츠레저부 기자) 임현정(이대목동병원 약사) 임일규(쌍용자동차 사원)씨 부친상, 이사야(현대글로비스 책임매니저) 한용운(DL이앤씨 차장)씨 장인상= 고대안암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 923-4442 #부고 #임세정 #국민일보 ..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성범죄자 병원이전 개원도 못한다

신영대, 개설‧운영 금지 법안 발의 (머니파워=김형민 기자) 성범죄자의 의료기관 개설‧운영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시)은 지난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른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가 취업제한 기간 중에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는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 개설 시 관할 지자체가 의료진의 성범죄 경력을 연 1회 이상 확인함으로써 성범죄자는 취업제한 기간 중에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기존 병원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 개소해 버젓이 병원을 운영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농심도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운동 합류

롯데제과·해태제과에 이어 세 번째…환경운동연합 “꾸준히 감시”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국내 식품 업체인 농심이 자사 제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제품을 개선키로 했다. 이로써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에 이어 농심까지 자사 제품에 있는 플라스틱 트레이 퇴출하는 환경운동에 합류하게 됐다. 환경운동연합은 트레이 제거 요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올 초부터 ‘플라스틱 트레이는 쓰레기다’라는 구호로, 국내 대형 식품‧제과 업체인 롯데제과, 농심, 해태제과, 동원F&B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요구했다. 농심의 경우 ‘생생우동’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에 농심은 지난 4월 답변을 통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경제단체,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한목소리 ‘환영’

전경련·무협 “갑진 성과” 경총 “의미있는 성과”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경제단체들이 23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안보와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논평을 내고 “양국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인도·태평양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전경련은 “양국 간 반도체 투자와 첨단기술 협력, 공급망 협력 강화 약속은 매우 값진 성과”라며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동맹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크게 공감한다”며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확인한 의미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또 “양국이 전 세계의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해 ..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한국기업 대미투자 44조원 푼다

삼성, 파운드리 19조 LG·SK, 배터리 15조 신규 투자 현대차, 전기차 생산·충전인프라 등에 8조원 등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170억 달러(약 19조 원) 투자를 확정하는 등 국내 4대 그룹이 21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발맞춰 총 44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는 보도다.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핵심 하드웨어 인프라로 꼽히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에 투자가 집중된다. 미 상무부가 주관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구축에 17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메모리반도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는..

카테고리 없음 2021.05.23

국고채 7천억원 규모 발행된다

기재부,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물량 25일 공고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기획재정부가 오는 28일 7000억 원 규모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것이다. 발행물량은 오는 25일 공고한다. 발행금리 또한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입찰일(28일) 오전 10시 20분 공고 예정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한 발행물량 범위 안에서 국고채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발행예정액은 7000억 원으로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2년물은 3000억 원으로 ‘국고00750-2303’으로, 3년물(4000억 원)은 ‘국..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서민정-홍정환 이혼…범롯데家-범삼성家 균열?

故신춘호 회장 타계에 모습 드러냈으나 8개월만에 합의 이혼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장녀 서민정 씨와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 씨와 홍 씨는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 씨는 1991년생으로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했다.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의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같은 해 6월 퇴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5.21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논의에 지자체·지방금융권 중단 촉구

전국협의회 “지역자금 역외유출” 금융권도 “빅테크 특혜” 반발 (머니파워=김형진 기자)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 관련 상임위에 발의된 가운데, 지방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지방 금융권은 물론 지역 기초단체들도 이 제도의 도입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1일 보도자룔 내고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역경제 붕괴를 가속화시키는‘종합지급결제사업자’도입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제도가 시행되면 자본금 200억 이상 및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가능해지나, 시중 은행과 달리 은행법, 금산법, 금융회사지배구조법 등 금융규제를..

카테고리 없음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