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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26일 아카데이 여우조연상 수상 기대

올리비아 콜먼 등과 경쟁…“선두에 올랐다” 언론들 가능성 보도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오스카를 안긴 데 이어 올해 한국 배우 최초로 윤여정 씨가 연기상을 받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총 6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가 올라있는데, 특히 윤 씨는 앞서 미국 배우 조합상(SAG)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미나리’로 총 30여 개가 넘는 상을 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서다. 윤 씨는 현..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휴일에도 이어진 ‘암호화폐’ 열풍

23일 5천5백만원 이후 주말 6천만원대 회복 이어가 (머니파워=이호재 기자)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의 열풍이 주말 사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5500만원 아래 선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6000만 원선을 복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6000만 원대에 거래되면서 주말에도 암호화폐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60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디트측을 인용해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전날 대비 0.38% 떨어진 수준이지만, 23일 한 때 5496만 원까지 내려간 것에 비해 10.3%(567만 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10일 연속 내리막을 타며 2018년에 이어 제2차 폭락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는데, 저점 형성..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중기부,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등 78개 혜택 제공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2020년까지 총 2만 902개 사를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6개 사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17억원 리베이트 지급한 국제약품에 과징금 2억5천만원 철퇴

병·의원 관계자 80명에 현금 등 제공…공정위 “경쟁 저해 행위”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지급한 국제약품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5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2008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전국 73개 병·의원 관계자 80명에게 약 17억 6000만 원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현금,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국제약품은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영업활동비 예산의 일부를 리베이트 자금으로 조성했다. 이후 사전·사후 지원 방식을 병행하면서 병·의원에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약속된 처방 실적을 기준으로 그 판매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사전에 지급하는 병·..

카테고리 없음 2021.04.25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8300억원 기록

대출자산 성장 등 힘입어 전년比 27% 증가…카드·캐피탈 큰폭 성장 (머니파워=이호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은행의 대출자산의 성장과 증권부문의 중개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1분기에 80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8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자이익(1조 5741억 원)과 수수료이익(6176억 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2조 19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2373억 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순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 중개 수수료 증가 등 전반적인 핵심이익의 성장과 비은행 부문 약진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은행 부문의 이익 비중은 39.9%..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마이데이터사업 2차 신청에 31개사 몰렸다

내달부터 마지막 금요일 접수…금융위, 8월부터 본격적 시행 예정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금융위원회가 23일 진행한 마이데이터사업 2차 허가에 증권사 10곳을 포함한 20개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업체 2곳, 핀테크업체 8곳, IT기업 1곳 등 31개사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신청 기업들이 마이데이터사업 진출 요건을 충족했는지 판단하는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를 의결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다음 허가신청 접수는 5월28일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된다. 마이데이터사업은 고객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산 등 개인정보를 취합한 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실시된 1차 예비허가에는 모두 35개 기업이 신청서를 냈다. 금융위..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남성 나오는 야동 불법유통에 방심위, 긴급 모니터링

음란행위 촬영물 1251개 국내 판매·유통된 보도에 따라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남성 1000여명의 나체를 촬영해 유포한 불법촬영물이 유통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긴급 모니터링에 나선다는 보도다. 23일 방심위는 “최근 몸캠영상 등의 불법촬영물이 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면서 피해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방심위 차원에서)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자 자율규제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 MBC는 여성이 남성과 영상통화 중 음란행위를 요구해 녹화한 소위 ‘몸캠’ 불법촬영물 1257개가 SNS 트위터와 음란사이트 등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유통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영상들에는 남성들의 얼굴과 성기가 드러난 것은 물론..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기재부, 6천억원 규모 4월 국고채 발행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물량 27일, 발행금리 30일 공고 예정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기획재정부가 4월 총 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이라고 23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며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발행물량은 사전공표 후 오는 27일 공고하고,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일찰일인 30일 10시 20분 공고할 예정이다. 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예정액은 총 6000억 원으로 2년물·3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2년물은 3000억 원, 3년물은 3000억 원 각각 발행한다. PD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따라 각 연물별로 2..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식약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 국내 첫 품목허가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 3개월 내 제출 ‘조건부’로 신속허가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감염 여부는 의사가 최종 판단 (머니파워=김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3일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품목허가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았는데, 식약처는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내에 제출하도록 했다. 먼저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은 지난 해 11월 임상적 민감도 90%(54/60명)·특이도 96%(96/100명)로 전문가용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고, 독일과 네덜란드·덴마크·스위스·포르투칼·룩셈부르크·체코 등 7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 중이다. 독일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올해 1분기 상조업체 2곳 합병으로 총 75개사

성장세 지속 가입자 등도 증가…공정위 “상조업체 주의깊게 살펴야”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올해 1분기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체) 2곳은 지위승계(합병)으로 인해 직권말소 됐다고 밝혔다. 등록취소·폐업·신규등록은 없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강문화허브와 ㈜좋은라이프가 ㈜프리드라이프로 합병돼 직권말소 처리됨에 따라, 지난달 말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상조업체는 총 75개 사로 전년도 4분기에 비해 2개 사가 감소했고, 프리드라이프는 자본금을 2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증액 조정했다. 신규등록 및 폐업·등록취소는 모두 0건이었고, 이를 포함해 1분기에 등록변경 사항은 총 17건이 이뤄졌다. 공정위는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가입자, 선수금 및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의 ..

카테고리 없음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