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계열 편입 활발…공정위, 3개월간 대기업 변동현황 발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자산 5조 원 이상의 대규모기업집단이 최근 3개월간 태양광,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회사 15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개발 및 건설 분야에서는 계열 편입과 제외가 모두 활발하게 이뤄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이와 같은 내용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4년 5~7월)’을 발표했다.지난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8개, 소속 회사(계열사)는 3292개였다. 3개월 전인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26곳이 줄었다.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32개 집단에서 60개 회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청산 종결 등으로 31개 집단에서 86개 회사가 계열 제외됐다.그룹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