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6

“간편결제서비스 수수료도 체계화해야 한다”

유의동 지적에 김주현 “실태파악해 대책 마련 고심”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 사업자들이 가맹점과 계약하는 결제 수수료율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은 2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종합감사에서 기존에 신용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과정과 마찬가지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사들에 수수료율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액은 267조 4000억 원으로 카드 이용액(896조 5000억 원)의 29.8%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지난 6년간 개인카드 이용액은 연평균 8.6% 증가(546조 4000억..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강원랜드 임원진 2년간 재발 방지 약속해놓고도…

관용차 사적운용 지적에도 꿈쩍않는 이삼걸 대표…공영쇼핑도 ‘의혹’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공가관 임원들의 관용차 사적 운용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에 대해 “관용차량 사적운용에 대해 지난 2년간 지적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안이 이삼걸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서 발생했고, 이에 대한 자체 감사 기능까지 상실된 모습을 보니 자정작용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원랜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및 산업부 감사 당시 관용차챨 사적운용과 관련해 주의 조치를 받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국감에서 강원랜드가 구 의원실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입소문 3백억 매출 ‘바퀜176’ 신세계白 ‘론칭’

3천세트 한정 제작…신세계라이브·신세계강남점 단독 판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브랜드 디벨로퍼 메이커빌(대표 정병준)이 스페셜 에디션 ‘바퀜176’을 26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퀜은 세계 유일의 진공 밀폐용기로 진공 유지, 순간 밀폐 등 관련 국내 기술 특허만 3개를 탑재했다. 지난 2년 반 입소문으로 온라인에서 3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바퀜176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9층) 팝업스토어, 온라인 신세계라이브에서 단독 판매한다. 스페셜에디션으로 총 3000세트 한정 제작됐다. 26일 저녁 8시 온라인, 27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론칭한다. 바퀜176은 글로벌 밀폐 용기 가운데 바퀜의 식품 보존 기간이 가장 길다는 업계 평가를 바탕으로 브랜딩됐다. 색상은 머큐리그레이 ..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쿠팡 사망, 대유 임금체불 정부 대응 미진”

여야, 국회 환노위 종합국감서 한목소리 해결책 촉구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열어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대규모 임금체불 해결책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정식 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민주노총 파업 등에 불법적 요소가 많은데도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진하다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은 지난 7월 ‘윤석열 정권 퇴진’ 구호를 앞세워 총파업한 민주노총을 언급하며 “노조의 합법적 단체 행동은 임금, 근로 시간 등 근로조건과 관련된 것이어야만 하는 만큼 당시 파업은 불법”이라며 “불법 파업에 어떤 관용도 없이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했는데도 노동부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연예계로 퍼진 마약 파문…연루설 ‘김채원’ ‘박선주’ 부인

쏘스뮤직 “독감 후유증 휴식” 퍼스트원엔터 “사실무근. 법적 대응”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배우 이선균과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가수 박선주가 마약에 연루됐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26일 연예계 마약 파문에 연관된 유명 걸그룹 멤버가 김채원이라는 추측을 제기하는 글이 나돌았으나 소속사 쏘스뮤직은 부인했다. 쏘스뮤직은 이날 “김채원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채원은 지난주부터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인해 휴식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다음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오는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박선주의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박선주와 관한 ..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이번 주말엔 뭘 보지? 28일 ‘모던보이’ 보자!

홈초이스 ‘주말N영화’ 방영…사랑과 운명 건 추적전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추억의 명작’ 영화를 선보이는 홈초이스의 ‘주말N영화’ 코너에선 오는 28일 박해일, 김혜수, 김남길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를 방영한다. 영화 ‘모던보이’는 부러울 것 없는 한량 해명이 미스터리한 여인 난실과 사랑에 빠지고 감쪽같이 사라진 난실을 찾아나서자 의문의 상황에 얽히는 이야기다. 경상남도 합천에 재현한 1930년대 경성 거리와 당시의 분위기가 남은 서울, 수원, 이천, 합천, 밀양, 횡성 등지를 오가며 촬영했다. 당시, 주연인 박해일과 김혜수의 1930년대 감성을 물씬 풍기는 의상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3분기 흑자 전환에도…SK하이닉스 주가 약세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 반도체주가 약세 영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K하이닉스가 26일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D램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흑자 전환하며 영업 적자를 줄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00원(3.69%) 내린 12만280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 계속된 적자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실적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9조 662억 원, 영업 적자 1조 7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 적자 폭은 38% 감소했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라카, 전년 동기 매출 1.9배 성장했다

3분기 매출 125억 영업익 33억…이민미 “일본 등 의미있는 실적”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를 전개하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이사 이민미)가 올해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런칭한 ‘라카’ 단일 브랜드만으로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라카코스메틱스에 따르면, 라카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125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9배 성장한 실적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중 국내 비중은 약 30%, 해외 비중은 70%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대부분 일본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매출 중 45% 이상이 직영 온라인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민미 라..

카테고리 없음 2023.10.26

28일부터 한서대에서 항공레저 축제 열린다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개최…동호인 경연장, 일반인 체험 기회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10월 하늘을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場)을, 일반인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펼쳐지고,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10.28.)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

카테고리 없음 2023.10.25

공정위, 경기환경건설 불공정하도급행위 제재

하도급계약 서면 미발급 행위에 대해 경고 및 벌점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경기환경건설㈜가 수급사업자에게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계약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경고 및 벌점을 부과했다. 경기환경건설㈜는 수급사업자에게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의 기간동안 ‘과천 중앙동 업무시설 신축공사 중 철거공사’를 위탁하면서 공사 착공 전까지 하도급공사의 내용, 기간, 대금, 지급방법 등이 기재된 하도급계약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했다. 공정위는 하도급계약 체결 직전 연도의 시공능력평가액의 합계액이 150억 원 미만인 점, 수급사업자에게 한정된 피해구제적인 사건인 점 등을 감안해 경고 조치했고, 향후 유사한 법 위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시를 지속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키워드..

카테고리 없음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