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차이 뛰어넘은 송강호, 신세경의 연인 연기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매주 주말마다 ‘추억의 명작’ 영화를 선보이는 홈초이스 ‘주말N영화’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에는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영화 ‘푸른소금’이 방영된다.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 두헌(송강호)과 정체를 속이고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세빈(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녀의 이야기는 액션과 멜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하게 전개된다. 눈이 부시도록 매혹적인 영상미, 의외의 유머, 송강호와 신세경이라는 신·구 배우의 묘한 어울림이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