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은 제자리…자산 증가율은 한진, 한화, HMM 등 순(머니파워=머니파워) 윤석열 정부 3년간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가 유·무형 자산을 역대 최고치 15%까지 증가시키며 자산총액을 올렸으나, 고용에 있어서는 거의 변동이 없어 수익과 고용 간 비례 성장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으로 확대해서 보더라도, 상위 4대 그룹으로 자본 집중도가 증가했다.20일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매출액·당기순이익 3년 추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22년 1255조 7050억 원, 2023년 1360조 454억 원, 2024년 1444조 7580억 원으로 2년새 15% 증가했다. 2019년 1000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