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145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에 우동식 임명

현장경험과 전문성 토대로 해양문화 확산에 역할 기대(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해양수산부가 28일자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에 우동식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우동식 초대 관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장 재직 시절 산하 수산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문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신임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우동식 신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국민 모두를 위한 종합 해양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농진청-이랜드, 손잡고 먹거리 안정 지원 협력키로

생산부터 판촉까지 협업…“모범적인 협업사례 만들 것”(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농촌진흥청과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가 지난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농진청이 밝혔다.조재호 농진청장과 윤성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농업인·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수급 안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업 신기술 및 신품종 농작물의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과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판촉(마케팅) 협업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농업기술명인과 우수 청년농업인에게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

카테고리 없음 2024.05.27

울릉도 ‘추산쑥부쟁이’ 염증 치료에 탁월 확인

국립생물자원관, 대량 증식법 확립 안정적인 생물소재 공급 가능(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추산쑥부쟁이 추출물의 항염 효과가 탁월하고, 섬쑥부쟁이보다 항산화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추산쑥부쟁이는 부지깽이나물로 알려진 섬쑥부쟁이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국화과 식물 왕해국의 자연잡종으로 야생에서는 종자 증식이 불가능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22년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 활용을 위해 줄기와 잎을 활용한 대량 증식법을 확립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대량 증식한 추산쑥부쟁이 추출물의 유용성을 지난해부터 부산대 및 부경대와 함께 연구한 결과, 이 식물의 줄기 분획물(헥산, 아틸아세테이트 등의 용매를 이용해 추..

카테고리 없음 2024.05.26

‘K-브랜드지수’ 건설사 부문 1위에 현대건설 선정

아사이브랜드연구소-골든플래닛,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건설사 부문 1위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건설사 부문은 2024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이번 건설사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국토교통부 발표한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상위 2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K-브랜드지수’ 건설사 부문은 1위 현대건설을 필두로 GS건설(2위), 대우건설(3위), 현대엔지니어링(4위), 삼성물산(5위), 롯데건설(6위), SK에코플랜트(7위), HDC현대산업개발(8위), 호반건설(9위), 제일건설(10..

카테고리 없음 2024.05.23

인천, 부천 등에 주택공급 확대된다

동암역 남측·중동역 동측과 서측 3곳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과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000가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복합지구 지정지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며,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이번에 도심 복합지구로 지정된 동암역 남측 공급 규모는 1800가구, 중동역 동측은 1536가구, 중동역 서측은 1680가구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

카테고리 없음 2024.05.16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원 넘었다

5년새 2배 증가…작년 수급액 절반, 일시금 아닌 ‘연금’ 수령(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382조 원을 넘어섰다. 5년 새 2배로 늘어난 액수다.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이들이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연금 수령도 점차 늘어 지난해 전체 계좌 중 10%, 금액 기준으론 절반 가량이 연금 수령을 택했다.16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82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조 5000억 원(13.8%) 증가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2018년 190조 원에서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해 5년 만에 2배 규모로 늘었다.유형별로는 사전에 정해진 퇴직금을 지급받게 되는 확정급여형(DB)이 205조 3000억 원, 근로자가 운용 주체가 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5.16

내달 1일 63빌당 1251개 계단 마라톤 페스티벌 개최

참가자 1200명 선착순 접수…참가비 전액 사회공헌사업 사용(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화생명이 내달 1일 토요일 63빌딩 내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페스티벌 ‘JUMP UP!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개최한다.참가신청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인당 1만 5000원이다.참가비 전액은 한화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추진중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We Care(위 케어)’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페스티벌도 즐기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자동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참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능하며 부문별로 기록(500명), 이색복장(100명), 크루[단체](600명)로 나눠 총 1200명..

카테고리 없음 2024.05.14

위생용품제조업체 4백곳에 합동점검반 뜬다

식약처-지자체 합동 20일부터 24일까지 점검 실시(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장상훈,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임용

한국박물관사 전문가로 세종 시대 이끌 적임자(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蔣尙勳)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장상훈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건국전쟁’ 이어 ‘이승만의 공과 과’도 출간

재평가 화두 공통부분…이용관 “60년간 긴 잠 털고 일어날 시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영화 ‘건국전쟁’에 이어 ‘이승만의 공과 과’라는 책도 출간됐다.영화 ‘건국전쟁’과 ‘이승만의 공과 과’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 부분이 있다.이 책의 저자 이용관 씨는 이 책을 소개하며 “60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이제 털고 일어날 시간이 됐다”며 “物極必反(물극필반)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게 한다. 모든 것이 극에 달하면 반대로 되돌아가는 힘이 생긴다는 이치”라고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이용관 씨는 “이승만의 악마화 작업은 오랫동안 ‘이승만 죽이기’를 위한 좌파의 상징이었고 전유물이었다”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위해서 이승만..

카테고리 없음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