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144

“여름휴가는 친환경 ‘농촌투어패스’로 떠나요”

횡성·태백·단양·공주 등…대중교통 최대 30% 할인 지원 등(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여 기초지자체는 강원(삼척, 횡성, 태백, 영월, 정선..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 5천8백억원 유동성 투입

정부, 관계부처 TF 회의 개최해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지원(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총 5600억 원+α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해 소비자와 판매자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위메프와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우선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여행사·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업종별 나눠 최저임금 구분해 적용하자”

송언석, 종류별·규모별·지역별·연령별 구분 개정안 발의(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업종별 최저 임금을 구분해 정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송언석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사업의 종류별·규모별·지역별·연령 별로 구분해 정하도록 하고 그 격차가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함으로써, 최저임금 결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에서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최저임금제가 처음 시행된 1988년 첫해를 제외하고 36년째 전 산업에 동일 한 최저임금이 적용되고 있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송언석 의원은 “식당과 숙박업 등 급격히 오..

카테고리 없음 2024.07.21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 불법에서 벗어날까

“혼란 줄이자” 임미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법안 발의(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농수산시장까지 확대하는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도 합법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국회 농림축산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인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가맹점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눙수산물도매시장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온누리상품권 농수산시장사용 확대 법안’(이하 전통시장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정부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의 매출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한정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7.08

“빚 못갚는 농가 증가” 대위변제율 상승

작년 2.3% 직전년 대비 두배 급등…임미애 “채무조정 대책 강구”(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농업보증기관의 대위변제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대위변제율은 농업경영 악화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농가의 채무를 보증기관이 농협에 대신 갚아주는 금액의 비율이다.1일 농협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가 임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대위변제금은 4074억 원으로 변제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대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대위변제금은 2904억 원으로 변제율은 1.7% 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평균 변제율은 1.8%였다. 2018년 이후 2.0%의 변제율을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실시된다

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지원금 한도 72만원으로 인상(머니파워=이용관 기자) # (사례개요) A씨는 61세 남성으로, 사고로 인한 다리 단축으로 보행 시 불편함이 있다. 2018년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후 가족과도 단절되고, 퇴원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장기입원 중인 상태였다.- (지원내용)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 상담을 통해 주거지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소개하며 A씨가 퇴원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시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작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31조4513억원…역대 최고

생산실적 5.8% 증가한 30조6303억원 처음 30조원 돌파(머니파워=이용관 기자)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전년 29조 8595억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최초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1조 4513억 원을 기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밝혔다.이는 수입·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3년 처음으로 30조 6303억 원으로 30조 원을 돌파한 생산실적에 힘입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2023년 국내 의약품등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수입 점유율 하락 ▲원료의약품·일반의약품 생산실적 최근 5년 중 가장 높아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의약품 생산 상위권에서 백신 이탈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고른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한국철도공사,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임용

인재개밸원 리더십부장으로…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활용‧영입(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으로 영입한 것.인사혁신처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에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공사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로,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자(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명석 신임부장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씨제이푸드빌(CJ푸드빌) 등에서 계층별‧직무별 ..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어촌어항공단 신임 이사장에 홍종욱

임기 3년 시작…해수부 “수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해양수산부가 25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14대 이사장에 홍종욱 전(前) 해사안전국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25일부터 2027년 6월 24일까지 3년이다.홍종욱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해사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시절 관할 19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어항을 개발해 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 여가 공간 확보 등에 기여했다고 해수부는 말했다.홍종욱 신임 ..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금융사고 우리은행 건 빼고도 올해에만 14억원

매달 발생…2018년부터 6월까지 횡령액 총 1804억원(머니파워=이용관 기자)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액이 총 1804억 274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매달 금융사고가 발생해 6월 현재까지 총 11건에 13억 9850만 원에 이른다.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권별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횡령액이 총 1804억 27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들어서도 1월에 2건(신한저축은행 500만 원·수출입은행 1200만 원), 2월 1건(예가람저축은행 3160만 원), 3월 1건(AIA생명 2400만 원), 4월 3건(하나은행 6억 원·농협은행 330만 원·하나은행 ..

카테고리 없음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