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5

‘방한’하는 트럼프 주니어, 누구 만나나

주선 정용진 비롯 이재용, 최태원 등 총수들…정계는 ‘패싱’(머니파워=최동열 기자) 트럼프 주니어가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기간 국내 10위권 내외 대기업그룹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전언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도 면담에 나설 예정인데, 최종 참석 여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미국에 대한 식품 수출 비중이 높은 CJ그룹의 이재..

카테고리 없음 2025.04.25

태영 경영자금? 신세계 승계자금?

각각 4천억, 2158억 주식담보대출 새로이 발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2월 기준 태영과 신세계그룹이 새롭게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주식 담보 대출이 없던 그룹이다. 대출금액도 태영은 4000억 원, 신세계는 2158억 원으로 주식 담보 대출로 상위권에 올랐다. 오너일가가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주된 이유는 경영자금 마련, 승계자금 확보, 상속세 납부 등의 목적이 주요인이다.26일 기업분석연구소가 2월 20일 기준으로 88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79개 그룹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42개 그룹에서 최소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8개월 전보다 12개 그룹이 늘어난 것이다. 대출금액 증가액은 1조 4597억 원 ..

카테고리 없음 2025.02.26

1위 이재용, 2위 최태원, 3위 정용진

‘K-브랜드지수’ CEO 부문 발표…톱10에 장인화 회장 첫 진입(머니파워=박세준 기자)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SK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이 부문에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하고 있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이번 20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1일부터..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이마트 노조 “정용진형! 회장되고 근로자 패잔병 취급”

영업 실적 부진에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공고에 강력 반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마트 노조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경영이 숙명인 용진이형!. 이 엄혹한 시절에 본인은 회장님 되시고 직원들은 구조조정 하는 현실을 우리는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라며 “신세계를 국내 11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마트 사원들이 이제 패잔병 취급을 받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마트는 전날(25일) 영업 실적 부진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신청 공고를 개시한 것에 대한 노조 측의 성명서다. 노조는 “백화점의 존재감이 미약할 때 이마트라는 할인점의 성공으로 그룹을 키워 온 사원들에게 이제 나가주길 바란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CEO메시지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희망퇴직..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정용진, 18년만에 부회장에서 회장 승진

신세계그룹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정면 돌파위한 결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총괄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2006년 부회장으로 오른 후 18년 만에 승진한 것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지난해 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