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민노총, 고용부 특별관리감독 실시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이 현대제철 사업장을 ‘죽음의 공장’이라며 고용노동부의 전사적인 특별관리감독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현대제철 포항공장 중대재해 사고 관련 특별관리감독 실시 및 경영진 처벌과 구조조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현대제철 노동조합 대표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현대제철 사업장을 ‘죽음의 공장’이라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12월 가스누출 사고로 인한 노동자 사망, 2월 공사현장에서의 노동자 사망, 그리고 지난 14일 20대 하청업체 노동자의 쇳물 찌꺼기 통에서의 사망 등을 열거하며 한 달에 한명꼴의 사망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