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33

경실련 “LH의 전관특혜 전면 조사하라”

감사원 앞서 기자회견…LH측 “투명한 업무 추진”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 4월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특혜’라며 시공, 설계, 감리 등의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31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아파트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업업체”라며 “국토교통부는 설계·감리·시공업자를 비난만 할 뿐 원인으로 충분히 지목될 수 있는 전관특혜 문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LH 출신을 영입한 건설업체들이 그간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고 LH가 이들의 부실한 업무 처리를 방치하면서 붕괴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31

“유선엔지니어링과 목양종합건축사도 조사하라”

경실련,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전관업체들도 감사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감사원 앞에서 지난 4월 29일 검단 붕괴사고와 관련해 전관예우 의혹 감사청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단 안단테 AA13-2BL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실련은 공사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영입업체임을 지적하며, 전관예우가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두 달 여 뒤 발표에서 설계, 감리, 시공 등 공사 전반에 걸친 문제들이 사고원인이라 발표했으나, 시공사인 GS건설사에게만 비난이 집중됐다. 설계와 감리를 맡은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에 대한 조사도..

카테고리 없음 2023.07.28

“이번에는 주식…” 경실련, 기자회견 예고

국회의원 주식재산증감 및 주식백지신탁 현황 발표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8일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3년간 주식재산 증감 현황 및 주식백지신탁 이행현황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5월 23일에는 21대 국회의원의 3년간 부동산재산 증감 현황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를 통해 3년간 국회의원의 재산이 7억 3000만 원 증가했고, 이 중 부동산 재산은 3억 2000만 원 증가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109명이 2주택 이상 주택, 비주거용 건물 보유, 대지 보유 등 과다부동산을 보유 중임을 파악했다. 경실련은 이번 ‘3년간 주식재산 증감 및 과다주식 보유(주식백지신탁 이행)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선 구체적으로 3년간 국회의원..

카테고리 없음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