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2

한국휴텍스제약 제조 6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기록서 거짓 작성 등 제조·품질관리기준 위반 확인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국휴텍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레큐틴정’(소화제) 등 6개 품목에 대해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이 확인됨에 따라 제조·판매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텍스제약에 대해 이같이 명령하고, 2021년 11월부터 제조돼 현재 사용기한이 남아 있는 모든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휴텍스제약의 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6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를 임의로 증량하거나 감량해 허가(신고)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신고)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하는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의 위반 사실이 확인된..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22일부터 롯데월드타워에 정전 70주년 영상 표출된다

28일까지 매일 10분간 2회…박민식 “6·25 전쟁 영웅들 기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가보훈부가 오는 22일부터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와 공동으로 ‘정전70주년, 놀라운70년의 역사’를 국민들께 알리는 건물(타워) 외벽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대한민국의 상징 건물(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전체 외벽 엘이디(LED)를 활용해 대형태극기, 정전70주년 표어(슬로건), 상표(브랜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순으로 영상(이미지)를 표출해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께 알린다. 관련 영상(이미지)는 정전 70주년 기간인 오는 22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2회(20:00~20:10, 21:00~21:10) 각 10분간 표출된다. 박민식 장관은..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32개사 백신구매 입찰담합해 409억 과징금 철퇴

글락소, 광동제약, 녹십자, SK, 유한양행 등…공정위 “감시 강화”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1개 백신제조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 6개 백신총판(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25개 의약품도매상 등 총 32개 백신 관련 사업자들이 조달청 입찰 과정에서 가격 담합한 행위로 행정제재를 받게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사업자들이 2013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170개 백신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섭외한 후 투찰할 가격을 공유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09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일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이 담합한 대상 백신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실시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 ..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천일염 4백톤 추가로 시장에 풀린다

1차분 이어…전국 마트 약 20% 할인 판매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해양수산부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1차 공급 400톤에 이어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한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해 총 2만 8000톤이 시장에 공급됐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예정..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오너일가 자금세탁 방지 역할 할까

이사회, 대표이사 책임 강화…FIU, 방안 발표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방지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사 경영진의 역할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이사회와 대표이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실무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의 전문성을 높인게 주요 골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 책임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 초부터 약 6개월 간 금융협회, 은행, 보험,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과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방안의 핵심은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 직책에 있는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의 역할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무..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집사와 반려묘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브랜드 ‘동묘동락'

반려묘 건강 챙기고 집사의 편안 일상 돕는 우리동네 모래·스틱 선보여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집사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브랜드 ‘동묘동락’에서 ‘우리동네’ 고양이 모래와 스틱을 출시한다. 2023년 론칭한 동묘동락은 고양이와 집사의 행복하고 즐거운 동거를 위한 오랜 기간 제품을 연구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첫 시리즈인 ‘우리동네 모래’는 1박스 18kg 대용량의 가성비 높은 배변 모래다. 우리동네 모래의 경우 사람이 먹는 과일 세척 등에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를 원료로 첨가해 안전성을 더했다. 베이킹소다는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고양이 배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제거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고 최신 설비에서 특수..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공정위 처분 적법”…롯데하이마트 패소

재판부, 납품업체 갑질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판결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롯데하이마트㈜ 간 법적 분쟁에서 공정위가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제6-2행정부, 재판장 위광하, 주심판사 황의동)은 롯데하이마트㈜가 제기했던 행정소송에서 지난 12일 롯데하이마트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공정위는 롯데하이마트가 납품업자로부터 파견받은 종업원들을 장기간 대규모로 부당하게 사용한 행위, 납품업자로부터 판매장려금을 부당 수취한 행위 및 물류대행 수수료 단가 인상분을 소급한 행위에 대해 지난 2020년 12월 29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불복해 지난 2021년 2월 4일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번에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정위 처분이 적법하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트리니티마케팅컴,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공정위로부터 회사 및 대표이사 검찰 고발 조치 당했다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용역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불이행한 광고대행업체 ㈜트리니티마케팅컴퍼니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3일 ㈜트리니티마케팅컴퍼니에게 ‘네이처셀 닥터쥬크르 광고 영상 제작’과 관련해 수급사업자에게 미지급 하도급대금 5207만 90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 그리고 용역 수행 완료일부터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 6000만 원에 대한 지연이자 399만 6026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공정위가 부과했다. 그러나 ㈜트리니티마케팅컴퍼니는 공정위로부터 용역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부과받고, 그 후 2차례에 걸쳐 이행독촉 공문을 수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노사 모두 반발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2.5% 오른 9860원…경영계 “영세업 애로” vs 노동계 “실질소득 하락”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은 금액으로,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즉시 제출한다. 노동부는 내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하면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경영계는 유감을 표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소규모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이번 최저임금의 추가적인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3.07.19

자신감 얻은 김동관, 공격적 경영 나섰다

한화오션, 직원연봉 1천만원 인상…경쟁사 수준으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직원 연봉을 경쟁사 수준인 1000만 원 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한화오션은 평균 금여액이 7300만 원으로,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8472만 원, 삼성중공업 8400만 원 수준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날(18일) 오후 사무직군 직원들에게 이같은 방향으로 개편된 급여 기준을 공식 통보했다. 이번 임금인상은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 낮았던 임금 수준을 올리고 회사를 떠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방산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해 연봉 인상 가능성..

카테고리 없음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