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22

내달 선출되는 연봉 7억 차기 은행연합회장은?

윤종규, 윤종원 등 전·현직 민·관 출신 인물들 하마평 은행연합회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다음달 30일 이후 15대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임기 3년, 연봉 7억 원의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전·현직 민·관 출신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 민간 출신은 윤종규 KB금융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지주 회장과 부회장들이 거론된다. 30년 만에 4대 은행 출신 은행연합회장이 나올지 여부가 관심사다. 관료 출신엔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서 금융산업지원본부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윤종원 전 기업은행장(전 대통령비..

카테고리 없음 2023.10.30

오너일가 자금세탁 방지 역할 할까

이사회, 대표이사 책임 강화…FIU, 방안 발표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방지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사 경영진의 역할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이사회와 대표이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실무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의 전문성을 높인게 주요 골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 책임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 초부터 약 6개월 간 금융협회, 은행, 보험,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과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방안의 핵심은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 직책에 있는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의 역할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무..

카테고리 없음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