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권리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밸류업2법 발의(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준비하는 ‘상법 개정안’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국민의 금융시장 참여가 늘어나면서 가계의 금융자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은 2008년말 1695조 원에서 2022년말 4988조 원으로 확대됐고, 주식 등 지분증권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해당 자산은 같은 기간 동안 371조 원에서 982조 원으로 증가했다. 그만큼 주식회사에서 주주의 이익을 충실하게 보호하는 것이 회사의 자금조달 측면뿐 아니라, 국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