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거래 은행 방문 문의…사전 예약 가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은행권이 오는 4월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27일부터는 채무관리·폐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상담을 시작한다고 은행연합회가 24일 밝혔다.금융권의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3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이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거래하고 있는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프로그램 주요내용을 문의할 수 있으며, 은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