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교 214

‘의자로, 가스스토브로’ 폐보일러의 무한 변신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19일까지 전시회 개최(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폐보일러가 의자로, 가스스토브로 변신했다.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10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은’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 이들 입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 결과, 최고상인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에 돌아갔다. 콘덴싱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일상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1월 산행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지난 3년간 총 25건 발생…지난해 심장돌연사만 2건(머니파워=황진교 기자) 2024년 1월 신년 산행 안전사고가 7건이 발생했다. 7건 중에는 덕유산, 무등산에서 심장돌연사 2건도 포함돼 있다. 2022년 6건, 2023년 12건으로 꾸준히 발생하면서 지난 3년간 총 25건의 안전사고가 매년 1월에 발생했다.이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특히 이른 새벽에 산행할 경우 빙판길 실족 사고와 한랭질환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관련기사키워드##안전사고 #산행안전사고 #산행사고 #국립공원공단 #심장돌연사 #실족사 #머니파워 #황진교 머니파워‘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ww..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사립대, 적립금만 11조 넘는데 등록금 인상 예상

서강대, 국민대 이어 타 대학들 검토…정을호 “적립금 활용 독려”(머니파워=황진교 기자) 2025년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의결한 서강대는 4.85% 증가한 839만 원, 국민대 4.97%로 838만 원으로 결정했다. 여기에 연세대, 고려대에서 국립대까지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면서 대학들의 인상 기조가 정부의 동결 요청에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재학생 1인당 31만 4000원이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1억 원 늘어나는 규모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등록금 인상률이 평균 5%에..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조성애, 한상준 2명 지정

각각 쌀조청, 현미초 전문가…보유자 총 81명(머니파워=머니파워) 쌀조청 제조 기능 보유자인 조성애 씨와 현미초 제조 기능 보유자인 한상준 씨가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제93호와 제94호로 각각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발굴해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다.6일 농축식품부에 따르면, 조성애 명인(전남 담양)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쌀조청 제조 전문가로 고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직화·농축법(아궁이·가마솥)을 사용해 인정받았다. 한상준 명인(경북 예천)도 현미초 제조 시 쌀누룩을 직접 만들며 정확한 수분함량, 쌀가루 분쇄율 등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전수한 점에서 전통성과 보..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비만 관리에 10명 중 6명 ‘건강’보다는 ‘외모’

4명은 비만치료제 효과 확실하다면 투자 의향(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비만을 경험한 10명 중 6명 가량이 건강보다는 외모에 주안점을 두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 이상은 다이어트 효과가 확실하다면 비만 치료제로 다이어트를 시도할 의향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2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및 비만 치료제(삭센다, 위고비 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가 건강 관리와 외모 관리를 위한 필수 과제로 여겨지면서 이를 위해 비용을 투자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 있다는 응답은 71.8%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체중이 많이 나간..

카테고리 없음 2025.01.02

10명 중 6명 이상 난방 절감 위해 ‘옷 입는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도’ 높은 수준…김장도 크게 감소(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국민 대다수가 올해도 겨울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난방비 절감 방안으로 옷을 따뜻하게 입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26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1년 이상 결혼 생활을 보낸 전국 만 30~59세 기혼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김장 및 월동 준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62.2%는 난방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심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 응답자 비율도 33.9%에 달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과반수의 사람들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구..

카테고리 없음 2024.12.26

경동나비엔, 이번엔 휘닉스평창과 손잡고 서비스 제공

투숙객에게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과 ‘숙면매트 카본 대여 서비스’ 제공(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이번에는 리조트와 콜라보레이션했다. 경동나비엔이 휘닉스호텔리조트와 협업했다. 휘닉스 평창 리조트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과 ‘숙면매트 카본 대여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경동나비엔은 휘닉스 평창 리조트 객실 예약 시 리프트권과 스키 장비 대여권은 물론, 경동나비엔의 ‘단꿈숙면키트’와 ‘보일라면’, 숙면매트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단꿈숙면키트는 숙면을 돕는 수면밴드와 수면안대, 코골이를 예방해주는 노즈스프레이로 구성된다. 또한, 프론트에 요청만 하면 ‘숙면매트 카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동나비엔이 제공하는 ‘보일라면’은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차가운 물로도 간편..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여가부장관상 문완묵, 송병길, 김경애 등 10명

여협 창립기념식 개최해 시상…허명 “성별임금격차 차별 제거 노력”(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지난 16일 오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내외 귀빈과 전국에서 모인 여협 임원 및 단체장과 회원 등 여성 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겸한 제6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여협의 6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허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생, 성별임금격차 등 우리 사회 발전을 방해하고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여성비하 등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상식도 있었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해썹인증원,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인증 획득

한상배 “안전 최우선 가치로 근무 환경 제공 노력”(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이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안전운전인증제’는 차량을 보유하는 기관이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 안전성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3년마다 정기 심의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도로공사는 이에 지난달 21일 정기 심의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인증 획득은 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직원들에게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

카테고리 없음 2024.12.16

10명 중 7명 연말 모임 ‘차분하게’

높은 연령대 ‘정치시국’ 모임 자제…78.7% ‘가족과 함께도’(머니파워=황진교 기자)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성이 맞물리면서 올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거나 간소화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연말 분위기 및 연말 모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71.1%, 동의율)이 이번 연말 역시 지난해처럼 한 해를 차분하게 보낼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트렌드모니터측은 “전반적으로 연말을 일상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들뜬 분위기에 심취하기보다는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연말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비..

카테고리 없음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