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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상생협력 우수 경동나비엔, 매일유업 등 7개사

협약이행평가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등 표창장 받아(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대리점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경동나비엔, 남양유업, 대상, 매일유업,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LG전자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에선 매일유업이 최우수기업으로, 남양유업,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등 3개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표창장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21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은 대리점과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정식에는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박성근 경동나비엔 부사장, 박은영 대상 전무, 김주형 매일유업 상무, 강진희 CJ제일제당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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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이후 금융시장 점검 나선 금융수장들

“단기적 영향 미쳤으나, 기준 금리 변경 정도는 아니다”(머니파워=머니파워) 경제·금융 수장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금융시장에 단기적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기준금리를 변경할 정도의 영향을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도 밝혔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계엄선포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단기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하지만) 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됐기 때문에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이전 상태까지 천천히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이 총재는 “계엄이 단기적으로 해결됐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지난달 발표한 전망 경로를 바꿀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면서 “선제적인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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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탑’ 수상

4억불 성과 2년만에 74% 증가…김정수 “한국 식품 관심 높이는데 앞장”(머니파워=머니파워) 삼양식품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억 불 기록은 2022년 4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것이다.삼양식품의 대표 수출 품목인 ‘불닭브랜드’가 세계적 인기로 2012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7억불 수출 달성은 한국 식품이 지닌 높은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식품과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송현준 SCM 부문장, 전준호 시설팀장, 이승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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