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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4천 제재받다

공정위, 사익편취 행위 제재…서정진 회장 檢 고발은 안해(머니파워=머니파워)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셀트리온’의 사익편취 행위에 대해 행정 제재를 결정했다.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3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서정진 회장이 직접 관여한 증거가 부족해 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지는 않았다.㈜셀트리온이 동일인 지분율이 높은 특수관계인 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이하 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스킨큐어(이하 스킨큐어)와 합리적인 사유 없이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해 부당한 이익을 귀속시킨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공정위는 셀트리온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의약품·제약 분야에서의 사익편취행위를 제재한 최..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A업체, 3년간 385명 실업급여 수급자 ‘최다’

정혜경 의원 “반복수급, 1년 미만 일자리 많기 때문” 지적(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여당이 3일 현재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한 수급액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사업주의 고용형태와 일자리 정책이 더 큰 문제”라며 정부의 실업급여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정 의원은 3일 보도자료에서 정혜경 의원은 “실업급여 반복수급 문제는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실제 1년 미만의 단기근속 일자리가 많기 때문으로 봐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제조업의 한 업체는 3년간 385명의 실업급여 수급자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한 업체에서 3년간 67명, 음식 및 숙박업에서는 3년간 23명의 실업급여 수급자를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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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90조 세수 공백 외면” 조국 “매우 유감”

국힘·민주 가상자산 과제 유예에 자통·혁신당 맹비난(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에 동의한 것과 관련해 다른 군소 야당들이 비판하고 나섰다.이동민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이어 가상자산까지 면세로 돌리면서 ‘돈이 돈을 벌면 세금 면제, 땀 흘려 번 돈엔 과세’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거대 양당은 민심을 핑계 삼아 정책을 뒤집고, 90조 원에 달하는 세수 공백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표에 도움이 된다면 ‘닥치고 감세’에 올인하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조세정의는 정치적 도구가 아니라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면서 “특히, 보수 정당(국민의힘)이라면 책임 있는 정책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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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관·이종훈, 고기호·박민재·방대원·이상동 부사장 승진

삼성생명·화재, 정기 임원 인사 단행…“미래 신성장 이끌 인재”(머니파워=머니파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3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 이들 보험사들은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중용했다고 이번 인사의 특징을 설명했다.우선 삼성생명은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2명 모두 1971년생들이다.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생명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인물을 나이, 연차와 무관히 발탁해 혁신을 가속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삼성생명> ◆ 부사장 ▲박해관 ▲이종훈 ◆ 상무 ▲김원 ▲송준규 ▲양경용 ▲원창희 ▲유승협 ▲장정수 삼성화재도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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