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올해보다 4%↑…이해욱 회장 주택은 192억(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우리나라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곳은 이번에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이 차지했다. 상업용 부지에선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가장 비싼 땅으로 이름을 올렸다.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태원로 55라길)에 위치한 이명희 총괄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97억 2000만원으로 올해(285억 7000만 원)보다 4.0%(11억 5000만 원) 올라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862㎡ 규모다.이어 서울 강남 삼성동(삼성로 120길)에 위치한 이해욱 DL그룹 회장 단독주택은 192억 1000만 원으로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