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로 가장 높은 울산 중구청과 34배…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 결과, 사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2.1%를 기록한 충남 당진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청사는 울산 중구청으로 71.3%로 122명 87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전국 21개 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1군데에서 3일간의 점심 시간(12:00-13:00)동안 4만 3320명이 1만 649개의 1회용컵을 사용한 결과가 나왔다.‘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의 제 3조 1항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청사에서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