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파워 1246

태우에이티에스, 하이텍이엔지 등 20개사 과징금 12억 철퇴

대우건설 발주 방음방진재, 조인트 등 자재 담합해 공정위, 행정제재(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대우건설이 발주한 방음방진재, 조인트 및 소방내진재 등 구매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제조·판매 업체 20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행정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30일 이들 사업자 20곳에 과징금 12억1400만원(잠정)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태우에이티에스, 하이텍이엔지, 한국방진방음, 유니슨엔지니어링, 운테크, 올투, 와이비텍, 제암테크, 와이지테크, 상신기술교역, 정우플로우콘, 파워클, 동성이엔지, 선우엔지니어링, 지오테크, 엔아이씨이, 정평이앤씨, 한국안전기술, 세정이엔지, 지오시스템 등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대우건설이 발주한 방음방진재 등 구..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실시된다

대상자 범위 확대, 1인당 지원금 한도 72만원으로 인상(머니파워=이용관 기자) # (사례개요) A씨는 61세 남성으로, 사고로 인한 다리 단축으로 보행 시 불편함이 있다. 2018년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후 가족과도 단절되고, 퇴원 의지 없이 무기력하게 장기입원 중인 상태였다.- (지원내용)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 상담을 통해 주거지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소개하며 A씨가 퇴원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했다.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시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폐업도 돈 있어야” 지원금 1천만원으로 상향

대출금 상환도 유예 주장…오세희, ‘재기 실태조사’ 분석 결과(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폐업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폐업 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으로 현실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폐업 지원금은 현행 최대 250만 원으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희 의원(비례대표)가 소상공인진흥원의 ‘2023년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폐업을 하기 위해 점포 철거비 등으로 평균 1558만 원이 소요됐으며 64.3%는 폐업시점에 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 비용은 7829만 8000원 이었다.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를 살펴보면, 소상공인들의 폐업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어들..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거래관행, 판촉행사시 점주 동의, 불공정관행 등 실태조사

공정위, 21개 업종 1만2천개 가맹사업자 대상…12월 결과 발표(머니파워=최동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달 1일부터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및 1만 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공정위는 가맹분야에서의 거래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실태조사에서 먼저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지정 및 가맹금 수취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그간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과 차액가맹금 수취가 가맹점주의 경영여건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필수품목과 관련한 시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면밀하게 모..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소비자만족지수 연속 1위

4년 연속…“실내 요리매연 공기질 시장의 대세 입증”(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동시..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우주 시장의 중심 미국에 첫걸음을 뗐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테란 오비탈과 업무협약(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 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위성 및 태양전지 관련 美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피자’(PIZA)를 알면 얼굴이 핀다”

안방서도 피부 진단 토탈 플랫폼…제2 도약 추진 중(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피자(PIZA)를 아시나요?” 여기서 피자는 먹는 피자가 아니다. ‘얼굴을 피자’ 할 때 피자다. AI로 피부진단을 하는 스킨케어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이다. 연결하면 얼굴을 피게 하는 앱 이름이다.‘피자’는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한 최적의 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찾아주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피자’는 피부 타입을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사람들의 성격을 분류하는 도구)와 같이 16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그에 맞는 뷰티 케어 컨설팅, 피부과도 연결해주는 토탈 서비스다.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피부를 측정하고 측정된 결과에 따라..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작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31조4513억원…역대 최고

생산실적 5.8% 증가한 30조6303억원 처음 30조원 돌파(머니파워=이용관 기자)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전년 29조 8595억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최초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1조 4513억 원을 기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밝혔다.이는 수입·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3년 처음으로 30조 6303억 원으로 30조 원을 돌파한 생산실적에 힘입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2023년 국내 의약품등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수입 점유율 하락 ▲원료의약품·일반의약품 생산실적 최근 5년 중 가장 높아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의약품 생산 상위권에서 백신 이탈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고른 성장,..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한국철도공사,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임용

인재개밸원 리더십부장으로…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활용‧영입(머니파워=이용관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기업교육 전문가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으로 영입한 것.인사혁신처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에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공사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로,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지도자(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명석 신임부장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씨제이푸드빌(CJ푸드빌) 등에서 계층별‧직무별 ..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24조8천억원

예타 사업 3천억 포함 역대 최대규모…기초연구 부문 등도 증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한 24조 50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역대 최대규모다. 지난해 ‘삭감 논란’이 됐던 기초연구·출연연·글로벌R&D 예산도 증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했다.다만 이날 의결된 예산에는 6월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사업 예산과 부처 협업예산 3000억 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과기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사업과 부처 협업예산이 포함되면 지금 예산에서 감액될 일은 없다”고 밝혔다.과기부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를 중점적으로 투자한..

카테고리 없음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