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6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의원·약국 확대

가스사고 최대 1억5천만원 등 내년부터 바뀌는 보험제도들(머니파워=머니파워)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보험금 대리청구시 전자적 인증 방식을 통해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바뀐다.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최대 1억 5000만 원, 상해시 최대 3000만 원까지 올라간다.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미리 소개했다.우선 소비자 권익 제고 및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올해 병원급(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된 실손 청구 전산화가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등을 통해 신청하면 보험사로 청구서류가 자동 전송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연금보험과 제3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야 한다”

김철주 회장, 생명보험 경쟁력 강화 위해 8개 핵심과제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생명보험협회가 추진해 나갈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8개 핵심과제는 ▲보험 규제 혁신 ▲예금보호제도 개선 검토 ▲연금시장 생명보험 역할 강화 ▲제3보험 경쟁력 강화 ▲모집질서 확립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실버산업 진출 확대 ▲해외 진출 확대 등이다. 김 회장은 우선 생명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연금보험과 제3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의 입지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저해지환급형 연금상품을 활성화하고 장기연금 수령시 퇴직급여 소득세 감면율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보험업계 “상생금융 동참 인상률 조정”

실손보험 가중평균 1.5% 인상…일률 적용 아니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보험료 기준 가중평균 1.5% 인상된다. 실손보험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상생 금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실손보험료의 인상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는게 보험업계측의 설명이다. 그 예로 지난해 실손보험의 평균 인상률이 약 14.2%, 올해 8.9%였다고 설명했다. 18일 생명·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세대별로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1세대 실손보험료는 내년부터 평균 약 4%대로 낮아지고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판매한 2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1%대로 보험료를 올리기로 했다. 반면 올해 손해율이 급등한 3세대 실손보험료는 내년부터 평균 18% 수준으로 오른다. 4세대는 동결됐다. 3세대..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국회 통과 환영한다”

소비자단체·보험업계·정치권…의료업계 “위헌 소송 진행” 반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소비자단체와 보험업계가 환영했다. 정치권도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뜻을 같이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조태임 회장)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09년 국민 권익위원회 권고 이후,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협의와 노력 끝에 법제화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이번 국회 법안 통과는 4000만 실손보험 소비자들의 청구 불편해소를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정책 마련과 조율, 보험업계와 의료계 모두의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

카테고리 없음 2023.10.12

이르면 내년 말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편해진다

‘보험업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정청래 “국민 불편해소”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6일 보험회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는 가입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전 국민 80%(4138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사적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위해서는 가입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해 진료 영수증, 세부내역서 등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직접 온라인, 팩스, 우편..

카테고리 없음 2023.10.06

“실손보험 간소화법, 법사위·본회의 통과”

한소연-윤창현, 공동성명서 발표해 촉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시민단체가 소비자의 편익과 권리증진을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와 함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하 한소연)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 함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제(13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에 대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계류되었지만, 실손보험 청구의 간소화에 대한 필요성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고 이번 18일에 에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소연 부회장 겸 (사)소비자와함께 정길호 상임대표도 “실손보험은 소비자가 병원에..

카테고리 없음 2023.09.14